와 아줌마 진짜 천운이네요

대략 이런 상황인거네요

@전국노예자랑 미쯔비시 란에보 같네요 

표정이 두번째 인생 시작

결과는 반대지만, 이런사고 본적있음.

고속도로 반대차선의 컨테이너가 넘어와 1차선 달리던 카레스 좌측 앞에서 뒤에까지 눌리고 있었음... 

사진 같이 차체는 바닥과 닿아있고, 피도....

그지점 지나니 고속도로에 20분 정도, 1차선에 아무도 달리지 않았음. 전부 2차선에 줄지어 달림.....

구조원 : 운전자분 괜찮나요?

운전자 : 됐고 바지나 한벌갖다주쇼.. ㅠ

@전국노예자랑 편안~

정신 똑바로 못 차려서 인생 종칠 뻔했는데..

앞차가 트럭믹서가 아니가 덤프 트럭처럼 뒤가 민민했으면 결과가 뒤바꼈겠죠?

후방 정면으로 밀었으면 행운은 없었을 겁니다.

동승자가 없었다는것도 정말 천운이네요...

핸들을 틀은건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저렇게 된 느낌?

이무튼 무사히 차 문 열고 나와서 다행입니다

적재함 아래 사이 공간으로 밀려 들어가서 압축되는건 똑같아요

안에 내용물(모래?)같은게 나온듯

와..옆으로 사이인줄 알았더니..

앞뒤로..

살사람은 어떻게든 살고 죽을사람은 어떻게든 죽음

짱깨들도 브레이크는 밟는데 울나라 트럭색휘들은 죄다 브레이크 고장인지 브레이크를 쳐 밟지를 않으니

과적을 기본으로 해서 브레이크 밟는데 안 세워지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40t 트럭에 100t 까지 싣고 다닙니다...

저 경우에는 고정이 불가능하고 

급브레이크 밟으면 고중량의 짐들이 짐칸안에서 한번에 앞으로 몰아치면 정지불가능한게 보통입니다. 

덤프는 일반차와 운전방식이 달라서 일반적으로 하면 100퍼 사고라고 들었어요

덤프 빈차일때는 운전하기 쉬운데 물건을 많이 싣을수록 브레이크를 밟아도 엄청 밀린다네요

저분은 평생 운을 저 사고에 다 사용한 듯...

(이렇게 말하면 저주나 다름없어 한마디 더하면 운빨은 붙는 사람에게만 붙기에 앞으로도 계속 천운이 따를 듯...)

앞에 큰 차 있어도 가급적 피하게 되고 특히 뒤에 큰차가 오고 있으면 위압감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가끔 좌우로 트럭이나 버스 사이에 낄 때가 있는데,

트럭이나 버스는 옆에 차가 붙으면 잘 안보이는 각이 있는 건지 무대포로 릭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서...

의도치 않게 대형 차에 좌우나 앞뒤로 붙어서 가게 될 경우, 항상 긴장하게 되더라고요.

전생의 운까지 끌어쓰셨네... 천만다행

착해질 수 있었는데

코박죽

버스나 트럭 앞뒤로는 가급적 안서는게 좋아요

가끔 트럭 앞에 칼치기 하는놈들 보면 일찍 죽고싶구나 싶죠

예전에 경부고속도로 언양에서 아반테 트럭사이에서 사고 난거 보면 폐차장에서 압축기로 압축한 것처럼 됩니다. 트럭 앞뒤는 정말 조심해야는데... 이게 조심한다고 될 문제가 아니라... 

우와...천운.

와‥  차 하나가 그냥 사라져버리네

헐...

넘 무섭네요;;;

진짜 다행이네요 저분은

보자마자 소리 질렀네요 

무서워 헉 ㄷ ㄷ ㄷ

레미콘 후방 아래쪽에 공간이있었네요 와..천운..

이래서 도로에서 대형트럭있음 빨리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