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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 갖고 말들이 많지만 10
행주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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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매주 등산다니는 시각에선 그런 논쟁은 별로 의미없어 보여요.
어떻게든 착용하고 남 피해 안주려는 사람이 있는 반면, 눈깔에 김서릴만한 안경도 없는데 떳떳하게 노가리까며 노마스크로 다니는 놈들도 있더이다.
숨막혀 죽을꺼같거나 안경에 김서려 아무것도 안보이면 잠깐 벗을수도 있죠, 일단 살고 봐야하니까.
정말 아무도 없는 산중에서 마스크 잔깐 내릴수도 있죠. 방귀 낄때도 주변 둘러보고 힘주는 마당에 인적없는 산중에서 마스크 벗은거 누가 나무라겠어요.
근데 난 이러이러해서 마스크 안써요, 이해해주세요 라고 글까지 쓰는건 찬성 못하겠어요. 이유야 어쨌는 쓰는게 맞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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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칠복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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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라고 안쓸거면 시내 돌아다닐때도 벗고 다녀도 되죠.
그냥 애초에 개소리죠. 쓰는 사람들은 안불편해서 마스크 쓰고 다니는 줄 아는 모양. 미개한 놈들이 미개한 소리 할때는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그런 인간들은 산타다가 굴러서 뒤졌으면 좋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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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칠복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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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안쓰고 다니니?
발끈하게? 나는 누구처럼 마스크 안쓰고 다니냐는 말에 발끈하는 놈들은 3대가 다같이 뒤졌으면 좋겠네~
니들같이 무개념놈들때매 여태 마스크를 못벗고 다니는거다. 나하나 편하자고 세상사람들 불편하게 하는 저능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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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둘레길 도는데 앞에 아재둘이 열심히 노가리 까면서 천천히 걷고 있길래 보니 한분은 착용 안한 상태로 엄청 대화 열심히하더군요. 다투기는 싫고 그냥 냅다 앞질러 갔습니다. 그분은 왜 뒤에 있던 사람이 갚자기 달려서 앞질러갔을까 1초의 고민도 안하겠죠. 턱스크도 아니고 벗어서 주머니에라도 넣어둔건지 쓸 생각이 없는 분이더라구요. 안경 쓴거도 아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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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윗분과 같은 상황에 자꾸 언쟁하다보니
이젠 차라리 인적있는 산은 내가 안가는게 나은건가 싶습니다 뭐 마스크만 썻다고 백프로 방역이 가능한것도아니고.. 마스크 안쓸사람들은 아무리 뭐라고해도 야외니까 괜찮다고 죽어도 안쓰더라구요(테니스장, 조깅) 운동하다 코로나 감염됐다고 보고된사람있냐? 이말만 계속하는데 에휴.. 감염경로를 특정할수없어서 보고를 못하는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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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경 김서림 때문에 불편해 산행시 1회용 렌즈 끼고 다닙니다.
1회용 렌즈 1회분에 1000원정도 하는데 매일 끼면 부담되지만 주말 산행용으로 40회분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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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알려줘야한다가 제 지론입니다 전 지나가면서 크게 소리지릅니다 마스크요 마스크요 마스크요
흡연충들도 마찬가지구요!
그들모두 알고있지만 내가 짱이다? 과시용으로 더그러더군요 그럴때는 전방위 압박이 효과가 좋습니다 그러면 모든분들이 그분만 쳐다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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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썼어도 사람 가까이 있으면 큰소리 안내시는게좋지 않을까요? 마스크가 완벽하지도 않고 면죄부도아니니까요. 개인적으로는 마스크는 안썼더라도 스칠때 입 꽉 다물고 속히 움직여주시는 분이 가장 고맙더라구요. 마스크는 썼지만 스칠때도 아랑곳없이 일행끼리 큰소리로 대화하는 분들도 별로 반갑지 않고요. 마스크 안쓰시고 큰소리로 수고하십니다 인사건네는 분들이 제일 난감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