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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래전에 부산 칸투칸본사에 물건사러 가본적이 있었는데~ㅋ 출장김에~~~그 당시에는 오프라인매장이 하나도 없을때~ 지금 정가에 사는 것은 말리고 싶고요~~~땡처리 할때나~ 특히 신발과 배낭은 지지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
바람막이 구입한적 잇는데 사이즈가 도통 안맞고 댓글봐도 저와 비슷한분 많길래. 전화해서 내가 돈낼테니 as해주라고 햇는데 as부서는 없다네요. 그냥 옷수선집같은거에 자기들도 맡겨야 된다네요. 그래서 그냥 작업복으로 씁니다. 공장 어디냐고 옷만든곳으로 보내달라고해도 안된다네요.저도 칸투칸은 재고떨이만 사야겟습니다 |
제작년에 칸투칸의 또 다른 브랜드인 생비스의 기모 바지를 사서 출퇴근용으로 잘 입고 있습니다. 세일하기 전에 정가 주고 1벌 당 48,000원인가 정확하지는 않지만 아무튼 대략 그 정도 주고 샀던 것 같아요. 매장 가서 직접 입어보니 바지 재단이 제 체형과 잘 맞는 것 같아서 일단 한 벌 샀다가 일주일 정도 입어보니 괜찮은 것 같아서 인터넷으로 두벌 더 사서 번갈아 가면서 입고 있습니다. (저는 매일 입는 옷들은 같은 옷을 여러벌 사는 편입니다.)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지퍼가 터지는 문제가 있었는데, 가만보니 지퍼가 구조적으로 약할 수 밖에 없더군요. 그래서 다른 바지와 함께 모두 AS 보내니 3벌 다 지퍼를 교체해서 보내주더군요. 택배 보내는 비용은 제가 선불이었는지 착불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아마 받는 비용과 AS 비용은 무료였던 것 같네요. 수선 전의 지퍼는 지퍼 하단부가 내구성있게 마감이 되지 않은 상태 (지퍼 플라스틱을 열로 지져놓은 상태)라 지퍼를 마지막까지 내린 상태에서 힘이 조금 가해지면 지퍼가 터지는 문제가 있었어요. 수선 후 보내 온 지퍼는 문제의 그 부분이 금속으로 꽉 고정된 다른 지퍼로 교환해서 왔고, 그 후로는 잘 입고 있습니다. 지금 보니 M+K라 적혀있는 지퍼로 교체되어 있네요. 저도 기능성, 원단 등 이것저것 따지는 편이라 이 바지가 기모 스판 바지라는 것 이외에는 알려진 브랜드의 원단을 사용한 것도 아닌 그리 내세울 것 없는 바지인 것이 사실입니다만, 저는 제 체형에 잘 맞는 바지라서 편하게 입고 있는터라 가격에 대한 불만은 적은편입니다. |
사실 옷이야 메이커 없는 제품들도 잘 입고 다니니 별 문제가 없다고 볼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신발은 아무거나 신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여름에 칸투칸 신발을 신었다가..... 어디가서 신발을 벗질 못했습니다. 발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서.--;; 여름용 아쿠아 슈즈였던거 같은데, 한겨울 중등산화보다 바람이 통하지 않는 느낌. 머리털 나고, 끈적하게 달라붙는 여름신발 경험은 정말 처음이었습니다................. |
아쿠아 신발들은 다 냄새나드라고요... 아무래도 물기가 제대로 마르지 않고 고무안에서 썩는거 같아요... 제 아디다스, 나이키 아쿠아슈즈 다 한철 신고 버리게 되더라고요 ㅡㅡ;;; |
저도 아쿠아슈즈니 여름용 신발 몇가지 있지만.... 일반적인 그런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뭐라 설명하기도 힘드네요. 대충 비슷한 예를 들자면..... 고무장화를 신어도 것보다 더 쾌적하지 싶을 정도였습니다.-- 거기다 발의 불편함은 애교였고요. 나중에 인터넷을 뒤져보니, 저같은 사람이 많더군요. 그 뒤론 칸쿠칸은 누가 거져 줘도 싫습니다. |
싸구려 고무라서 그런가보네요.. 쾌적하지 않으면 아쿠아슈즈를 신을 필요가 없죠.. 저도 담에 한번 구매하려고 했지만.. 리스트에서 빼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
전 칸투칸 바지(생비즈)랑 티셔츠 한벌씩 있는데 나름 잘 쓰고 있어요... 하지만 예전 같지 않다라는게 중론인거 같아요.. 좀 각성하고 만들어야할거 같고요.. 아니면 뽐뿌인들께서는 워낙 고가에 제품을 저가로 잘 사셔서 그럴수도도 있고요..ㅋㅌ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