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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문현답 같은 \"김연아의 멘탈이 보이는 인터뷰\" 모음, jpg.
워메! | 2014-11-01 09:24 | 조회 : 3494 / 추천 : 7
1414800893_20130317161708754.jpg (62.6 KB)1414801193_20120504220709530.jpg (45.9 KB) More files(3)...

- 마인드 컨트롤 요령이 있나?
"그 동안 많은 경기를 치루면서 부담도 많이 느껴봤고 긴장도 많이 했었다. 아직까지는 실감도 잘 안나고, 긴장이 아직 덜 된다. 시간이 또 지나면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들로 인한 부담감보단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내가 원하는 만큼 할 수 있을까 이런 걱정이 더 된다. 그런 걱정거리를 없애려면 그만큼 연습이 더 완벽하게 되어야 하고, 차근차근 준비가 된다면 그런 걱정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내가 하던 대로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믿고싶다."



-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의상논란에 대해
"가장 중요한 건 경기력이다."



- 이번 올림픽이 러시아에서 열리게 되는데, 리프니츠카야에 대한 평가와 텃세가 어느 정도일지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에 대한 대책은?"
선수가 매번 잘 할 수도 없고 매번 똑같은 기준으로 심사가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다. 이런 것들은 내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다. 일단 내가 만족스러운 경기를 해야하고, 그에 따른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받아들어야 한다. 내가 준비한 만큼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



- 세계랭킹 1위로서의 김연아가 되기까지 포기해야 하는 것 중에 가장 싫었던 것은
"또래에 비해 일상에서의 자유가 없다는 것이 가장 아쉽다. 평범한 일상이지만 포기할 수 없는 것들. 포기하기에 소중한 것이기도 하다."



- 실수를 연발하고도 200점을 넘긴 아사다 마오의 고득점 논란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나는 심판이 아니기때문에 내가 판단할 문제는 아니다."



- 세계챔피언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올림픽이 부담일 수 있겠다.
"크고 작은 대회같은 것은 없다. 모든 대회가 같은 경기라 생각하기에 그런 부담을 느끼지 않드록 노력한다."



- 다른 선수들의 잘못된 점프에 대해
"잘못 된 점프가 결코 쉬운 점프는 아니다."



- 목표가 올림픽 금메달인가?
"어느 누구에게든 올림픽 챔피언은 가장 높은 자리이다. 그 자리에 설 수 있었으면 좋겠다."



- 트리플 악셀은 시도하지 않는 이유
"배웠던 적이 있다. 그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었다. 트리플 악셀은 매우 어려운 기술이다. 익히는 데도 오랜시간이 걸리는 기술이다. 지금 이 시점에서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구사할 수 있는 기술을 다듬고 실수를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선수생활은 언제까지 지속할 것 같은 가"
그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정확하게 답을 못드려서 죄송하다. 지난 월드챔피언십 이후로 평창에만 열중하고 있다보니 개인적인 일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다. 이제 휴식을 취하면서 결정을 하게 될 것 같다. 아직 결정은 나지 않았지만 계속 하는대까지는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께, 팬분들께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



- 리프니츠카야가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데
"금메달이 누구냐, 은메달이 누구냐, 동메달이 누구냐 이런 이야기는 항상 있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잘하는 것이다."



- (소치올림픽이 끝난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결과에 만족하냐
"이미 끝이 났다. 점수에 대해서는 저도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 실수없이 연기한 것에 만족한다."



- 자신만의 필살기가 있나
"필살기를 준비하기보다는 전체적으로 모두 잘하기 위해 훈련을 하는 것이다. 필살기는 특별히 없는 것 같다."



- 앞으로 엔터테이너 데뷔 등 다른 생활을 할 가능성"
다른 것을 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내가 해야할 것은 피겨다. 지금 내가 제일 잘하는 것을 잘하고 싶다. 지금은 선수지만 어린 선수들을 보면 가르쳐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기회가 된다면 한 번 해보고싶다."



- 경쟁자가 없는 것이 부담이 될 수도 있는데
"나는 내가 책임질 수 없는 말은 하지 않는다. 내가 내 입으로 경쟁할 선수가 없다고 한 적이 없다. 내뱉은 말만 책임지면 될 것 같다. 부담이 되기는 하지만 내 자신의 목표를 이루는 게 가장 중요하다. 신경쓰지 않고 복귀하면서 생각했던대로 1등을 하기 위한 것보다 마지막 선수생활을 잘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이다."



- 지키고 싶은 인생철학이 있나?"
남들이 저를 생각할 때 김연아는 성공했지만 그래도 항상 바르고 겸손하다는 생각을 갖게 하고싶다. 그런 인간관계에 있어서 항상 신경을 쓰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운동에 있어서도 내가 이걸 꼭 해내야 되고, 어떻게 해야겠다 이런 것도 있지만 인간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걸 많이 느끼게 된다. 아직은 어리지만 특히 내가 공인이기 때문에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인터뷰를 하면서 많은 분들을 만나게 됐는데, 그런 것들을 많이 느끼게 되었다. 그냥 '김연아 한 번 봤는데 좋은 사람이다.' 이렇게 생각했으면 좋겠다."



- 17년 선수생활을 마감하는 소감
"저보다 더 간절한 사람한데 금메달을 줬다고 생각하자고 이야기했다. 좋은 점수는 기대하지 않았다. 쇼트 프로그램때 분위기상 그런 예상이 가능했기때문에 기대를 많이 했을 경우에는 그만큼 실망도 큰 법이니깐.. 모든 짐을 내려놨다는게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것 같다. 피겨를 그만 두더라도 앞으로 살아가는데 좀 더 배울 점들을 하나씩 얻는 것 같아서 좋다. 밴쿠버올림픽 챔피언, 소치올림픽 은메달리스트보다는 그냥 김연아라는 선수가 있었다는거, 그걸로 만족할 것 같다."
출처: 옆혹진











얌씨 다른의견 0 추천 0
연아♡
2014-11-01 09:30 | 덧글
히융히유융 다른의견 0 추천 1
진짜 이뿌당~ 김연아는 말 실수로 구설수에 안오르는듯,, 진짜 현답
2014-11-01 09:33 | 덧글
워메! 다른의견 0 추천 0
무개념 기자들이 질문을 이상하게 많이 했죠,ㅎㅎ
2014-11-01 14:14 | 덧글
침대에엎드려서뽐뿌중 다른의견 0 추천 0
게임도 아니고 무슨 필살기를 물어보는지 ㅋㅋ
2014-11-01 11:01 | 덧글
워메! 다른의견 0 추천 1
일본은 만화를 많이 봐서 그래요.
일본기사 베끼기를 밥먹듯이 하다보니 우리나라 기자들도 물들었죠.
대표적인게 일본 영향으로
표현의 김연아
기술의 아사다
현실은 표현,기술의 김연아죠.
2014-11-01 14:27 | 덧글
워메! 다른의견 0 추천 1
ㅎㅎ
2014-11-01 14:12 | 덧글
cfsaga 다른의견 0 추천 0
몇몇 낚으려는 질문이 보이는데..정말 현명하게 잘 대처하네요.잘봤습니다!!
2014-11-01 23:36 |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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