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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 대학 현실. 58
uni2000i 5 2016-10-24 23:38   조회 : 21529

1. 기술 전문인력 양성? 그러기 위해 국민 혈세로

등록금으로 오히려 현장 있는것 보다 더 좋은, 비싼장비 들여놓고.

어느 과정은 원 없이 사용해보고(기업 위탁생)

누구는(야간 전공 심화, 전문학사 주, 야간 등)

써보지도 못하고...

2. 수업과정이 장비위주, 현장실무 위주 교육보단,

이론위주, 그러니까 어느 대학을 가던 기초적으로

다 배우는 위주의 교육으로 80%이상이 구성됨.

3. 취업룰 95%이상? 천만에요.

교수들(직훈시절 쌤들) 매 전 후반기 기 졸업생들

취업했는지 일하는지 안하는지 조사하기 바쁘며,

어느 과가 최저 취업률 이다 하면 그 지도교수 학과장

학장한테 불려가 2~3시간씩 잔소리 듣고 혼나고,

후속조치 취해서 빨리 취업률 끌어올리라고

호통 듣고 옵니다.

근데..폴리텍 교수들도 지금 경제상황엔 답이 없습니다.

10군데 업체 사장 임원 인사담당자 뚫어놓음,

상황이 그나마 나으면 8군데 일없다 우리도 있는

사람 내보내야 한다.

그 나머지 2군데 취업시키면 불과 몇개월만에

뛰쳐나오는...

잘 나가는(매 학술대회, 세미나 VIP로 초청받으며,

회사 R&D 과제 수행하며 좋은 강소 중소 대기업

인맥 빵빵한 교수)에게 그렇지 못한 교수들은

취업때문에 매달리고 의존해야 합니다.

솔까 이전 10년전, 폴리텍 개명 전(06년 이전) 기능대학

시절은 운 좋고 교수한테 잘 보이면 대기업 갈수도

있었고 그 사례 또한 직접 봤습니다.

(현 거늬전자 모비일 사업부)

근데 지금은 폴리텍 으로는 대기업은 꿈조차 꾸지

못하며,

중소기업 현장직에서도 꺼립니다.

제대로 할 줄 아는거 없고 따지고 비교만 많이하고,

빨리 그만둔다고요..

(모 중소기업 현장직 면접가서 듣고 온 소리..)

(취업률 95% 그거..4대 보험만 들었다면 무작정

관련직종 비관련 직종 알바까지 다 싹쓸어 넣은겁니다.)

(지금은 폴리텍에서 아무리 코피 쏟아가며 잠 안자고

노력노력 노력 무한노력 학점 잘 받아도,

그 어떤 교수님들도 도와주지 않으며,

인정받지도 좋은데 취업? 꿈 깨세요...)

이상 폴리텍 03(정보통신), 13학번(메카트로닉스) (둘다 주간)전문학사 졸업생 및,

현 폴리텍 야간 전공심화(4년제 학사)과정 기계과 재학생이 보고 뼈저리게 느낀

폴리텍 대학의 현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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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뽐뻐가 다른의견 0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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