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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vs 우즈벡 전술 분석 (하이라이트) (데이터주의)
[* 비회원 *] | 2017-09-06 14:19 | 조회 : 13667 / 추천 :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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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자마자 드로인으로 무각에서 슈팅을 만들어내는 김민우와 황희찬.

이 두선수는 시작부터 게임 끝까지 오늘 경기를 풀어가는데 큰 활약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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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상황 보시죠.  우즈벡은 1선과 2선의 간격이 매우 넓습니다. 이렇게 되면 측면으로 공격을 풀어갈 가능성이 매우 높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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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의 포워드라인이 내려오면서 우리 수비를 달고 오고, 그 틈으로 공을 건네준 선수가 뛰어들어갑니다.

우즈벡에게는 2가지 방향 공격 옵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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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뒤로 빠져들어가는 선수를 손흥민이 커버링 했어야 합니다.

또한 중앙에 2명의 미드필더가 의미없는 공간을 점유하고 있죠.

우리 수비수가 끌려나온걸 봤으면 좌측 중미도 뒤쪽으로 커버링을 해서 수비라인을 잡아줬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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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공간으로 멋지게 패스하는 우즈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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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적 우위를 점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비라인이 완전히 무너집니다. 

돌아들어가는 선수를 마크하지 못한 우리나라 선수는 손흥민입니다.

 

이 장면은 매우 위험한 장면으로 이 타이밍에 바로 크로스를 날렸다면 센터와 파포스트에서 강력한 득점기회가 발생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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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우즈벡 선수가 드리블을 선택했고, 덕분에 사이드로 잘 밀어낼 수 있었습니다. 급하게 달려오다보니 수비라인과 미드필더 라인의 간격이 많이 벌어진게 보이실겁니다.

이런 공간이 본선 무대에서 허용되면 안되겠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특히 속공 상황에서 수비라인과 미드필더라인이 심하게 벌어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란이나 우즈벡 레벨에서는 저 공간을 잘 활용하지 못하지만

본선에 올라오는 팀들은 바로 골로 연결시킬수 있는 큰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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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올라오는 볼을 골키퍼가 펀칭으로 잘 날립니다. 이장면에서 공이 중앙으로 떨어졌다면 바로 골이 나왔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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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골키퍼는 그 점을 인지하고 우측사이드로 볼을 걷어냅니다.

센스가 돋보이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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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수비상황입니다. 간담을 서늘하게 한 중거리슈팅을 때리는 장면입니다. 보시면 효과적인 압박을 구사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이나, 너무 뒤로 물러나면서 중거리 날릴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점.

그리고 우측에 2선수가 완전히 프리한 상황이라는 점. 이란 22번 선수에게 공이 배급이 되었다면 우리나라 7번 손흥민이 커버링하기에 거리가 멀어서 우리 풀백이 2선수를 마크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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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중거리. 사실 워낙 중거리슈팅을 잘 날려서 그렇지, 밀집진영은 효과적으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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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바를 강하게 치고 나온 볼이 바로 역습상황으로 이어집니다. 위기 뒤에 기회라 했나요?

공을 잡고있는 선수는 손흥민입니다. 이 시점에서 손흥민에게 많은 공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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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에 있는 선수는 아마 황희찬으로 보입니다. 이근호 이려나요? 영상으로 판단이 잘 안되네요.

어찌되었건 우측사이드로 빠져주면서 공간을 열어줍니다.

손흥민이 달려오는 방향으로 이동해봐야 2명의 우즈벡 센터백이 지키고 있고, 손흥민의 동선과도 겹칩니다.

따라서 우측으로 빠지는 옳은 선택을 합니다.

 

손흥민은 이때 센터백 사이로 스루패스를 날려 달리기경합을 시키던가, 공을 한템포 쉴 수 있습니다.

아니면 본인이 드리블해서 3명의 선수를 뚫을 수 있습니다.

 

메시라면 3명의 선수를 가볍게 뚫겠지만, 최고의 드리블러에게나 기대할 수 있는 능력이고

일반적인 선수라면 위의 2가지 옵션이 더 나은 선택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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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을 제치는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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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 우즈벡 센터백의 수비에 걸립니다.

이게 돌파 되었다면 무조건 골과 연결되는 상황입니다.

본인이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펼치는 것은 좋으나, 몇경기째 결과로 보여주지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드리블쪽에 있어서 결과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 중앙에서 볼배급 역할을 수행하던데, 역할에 비해 과도하게 드리블하는 장면이 자주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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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찬스가 생깁니다. 손흥민이 내려오면서 공을 받고 센터백이 끌려나옵니다.

우측에 쇄도하는 2명의 한국선수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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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골을 내어줍니다. 저 공을 받은 선수의 선택에 따라 골이 만들어질 수 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보시면 우측에 있는 2명의 선수를 전혀 보고 있지 못하죠. 공에 시선이 머물러있습니다.

 

스루패스가 우측사이드로 들어갔다면 센터백이 따라갈 수 밖에 없고, 가운데 빈 공간으로 손흥민과 그 뒤에있는 우리 선수가 쇄도해 들어가면서 아주 좋은 장면이 만들어졌을겁니다.

넓은 시야가 아쉬운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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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중앙으로 다시 볼을 배급하려합니다.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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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에 막혀서 이 좋은 공격기회가 무산됩니다. 우측 사이드로의 스루패스 한방이 들어갔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우즈벡 수비수 2명 vs 우리나라 선수 4명의 경합이 이루어지며 아주 높은확률로 골찬스가 생겼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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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공간을 못찾고 우측사이드로 볼을 내줍니다.

이때 우즈벡 우측 센터백과 풀백 사이로 달려들어가는 우리 선수가 보이실겁니다. 누군지 식별이 안되나 칭찬해주고싶네요.

이란전에 비해 저런 움직임들이 많이 활발해져서 공간이 조금씩 생겨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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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을 떠올려보면 여기에서 바로 크로스를 날리곤 했습니다. 당연히 막혔겠죠.

우즈벡전에서는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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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선수가 내려와 공을 받아주며 공격을 연결합니다. 한 경기만에 단점을 조금 보완한것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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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받으러 내려와준 선수가 누구일까요? 바로 원톱 황희찬입니다.

황희찬이 골 결정력이 없었다 비난하는 분들이 많은데, 제가 보기에 황희찬이 오늘 숨은 mvp중 한명입니다.

오늘 황희찬의 역할은 센터백을 끌고 아래로 내려와 공간을 만들어주고 골을 이어주는데에 있었습니다.

이 역할 하나만 놓고 보자면 오늘 높은 평점을 주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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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날 선 감각. 아주 좋은위치로 파고들어가서 공을 받습니다.

손흥민은 공간에 대해 아주 극단적으로 상반되는 이해력을 보여주는데,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은 예술입니다.

기가 막히게 빈 공간을 찾아 갑니다.

하지만 반대로 아래에 내려왔을때 동선이 자주 겹치고 빈 공간을 찾아가지 못합니다.

 

제가 여러번 주장하는바 손흥민은 상대 뒷공간을 보는 능력을 탁월하나, 2선에서 1.5, 1선으로 들어가는 움직임은 아주 부족합니다.

손흥민을 상대 풀백 뒤쪽에 놓고 오프사이드 트랩을 깨 중앙으로 쇄도하도록 하는 역할을 주로 시켜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이유입니다.

손흥민이 뒤에 쳐져있으면 무조건 밀집공간속으로 스스로 걸어들어가 스스로 지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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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쉽게 골대를 맞고 나오는 장면.

상대 수비라인과 경합하는 곳에서는 기가막히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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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공격장면입니다. 아주 좋은 포메이션을 취하고있는 우리나라 국대. 좌우 측면이 빈공간으로 모두 열려있고, 중앙에서는 3명의 미드필더가 수적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2명의 센터 공격수는 4명의 우즈벡 수비를 효율적으로 묶어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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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격을 좁히며 압박수비로 전환하는 우즈벡. 하지만 충분히 많은 공간이 있습니다.

공미 자리에 서 있는 우리 선수가 보이지는 않지만  아주 큰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바로 적 미드필더가 압박을 나가지 못하게 뒤쪽에서 거슬리게 해줍니다. 따라서 저 공은 자연스럽게 좌측 사이드로 연결됩니다.

공간이 열려있거든요.

 

보시면 손흥민이 매우 아래로 내려와있는게 보이실겁니다.

5명의 선수 뒤쪽에 위치하니 거의 중미-수미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게 손흥민 활용법인지는 개인적으로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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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사이드로 공이 열렸습니다. 이때부터 제대로된 공격의 시작인데, 이상하게 오른쪽 오버래핑해있던 선수가 아래로 내려옵니다.

보시면 우즈벡 전 선수가 수비하러 뒤로 빠지고 있습니다.

구태여 아래로 내려올 이유를 못찾겠습니다.

 

감독의 전술적 실책이든, 선수 개인 판단이든 아쉬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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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짧게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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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에게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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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패스를 주고받는 국대. 황희찬이 오늘 게임을 아주 잘 풀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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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공을 이근호에게 연결해줍니다.

정말 아쉬운게 우리 우측풀백이 공격 개시상황에서 뒤로 빠지지 않고 오버래핑 했다면 어땠을까요?

우즈벡 공격수가 내려와 수비할 수 밖에 없었을겁니다. 그랬다면 어차피 수비 부담은 줄어들었겠죠.

또한 저 빈공간으로 아주 결정적 찬스가 생겼을겁니다.

 

현대축구에서 가장 많은 공간이 생기고, 만들수 있는 위치는 상대 풀백 바깥쪽입니다.

풀백은 등 뒤에 있는 선수와 등 앞에 있는 선수를 모두 신경써야하기때문이죠.

탑클라스 구단은 모두 저 공간을 필수적으로 활용합니다.

그에 반해 우리 국대는 이 공간을 너무나도 활용하지 않습니다.

 

가운데 홀로 외롭게 쳐져있는 우리나라 선수가 보이시나요? 저 선수가 손흥민입니다.

그 몸값 비싼 손흥민을 저 위치에서 활용해야되는지 또다시 의문인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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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황희찬에게 내어주는 이근호. 이근호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오늘 준수한 활약을 펼친 선수중 하나입니다.

황희찬이 아래로 내려와 공을 연결하는 역할이었다면,

이근호는 끊임없이 적 센터백과 붙어서 라인을 밀어 올려주는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황희찬이 아쉽게 빗나가는 슈팅을 날리며 공이 밖으로 나갑니다.

골이 들어갔다면 좋았겠으나, 밀집지형이었고, 압박이 강했으며, 거리도 상당히 멀었습니다.

골결을 깔 정도의 모습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46분 손흥민의 1:1 찬스는 완전히 프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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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선수를 가볍게 제치는 김민우. 오늘 경기에 황희찬과 더불어 숨은 mvp중 하나입니다.

황희찬과 김민우는 꾸준히 기용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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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깊숙히 쳐져있는 손흥민. 공격이 전개되는데 저 위치에 있을 필요가 있을까요? 손흥민에게 풀백 뒷공간을 파라고 지시해주세요 감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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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사이드에 설렁설렁 구경하는 손흥민에 비해, 안쪽으로 빠르게 들어가는 우리 중앙 미드필더.

우즈벡 센터백이 커버할수밖에 없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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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좌측으로 공이 열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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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미드필더가 우즈벡 센터백을 묶어두지 않고 뒤에 서있었다면 공격이 전개가 되지 않았겠죠.

또한 우즈벡 선터백이 오버래핑한 우리나라 윙백에게 붙어 크로스조차 올리기 힘들었을겁니다.

이란전에 비해 공간을 만들어가는 플레이가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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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으로 공을 전개시킵니다.

손흥민의 2선에서의 위치 겹침은 놀라울 정도입니다. 저위치에 서 있을 이유는 정말 뭔가요?

우측 사이드로 이동했다면 우즈벡 풀백이 앞뒤를 모두 신경써야 하는 상황에 놓이고

자연스럽게 중앙 공간이 더 벌어져 원톱이 사용할수있는 공간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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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톱에게 공이 패스됩니다. 이때 손흥민은 우측사이드가 아닌, 공을 준 우리 선수를 향해 빠르게 돌진해갑니다.

2선, 1.5선에서 공이 풀려나갈때 밀집지역으로 달려가는게 손흥민의 주된 습관입니다.

본인에게는 그 이유가 있겠지만, 소속팀과 국대경기 모두에서 아직 이와 관련되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장면을 본 적이 없습니다.

습관을 바꾸라고 조언하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손흥민의 기복이 심한 이유는, 공이 있는 밀집지역으로 향하는 모습 때문입니다.

상대 수비수가 곤란을 느낄만한 곳으로 이동하여야하는 덕목이 너무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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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잡아 돌아서는 과정인데 중앙에 더 많은 공간을 만들어내거나, 한번의 추가적인 스루패스로 골을 만들어낼수 있었던 모습입니다.

손흥민이 저 노란 위치에 있었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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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선수끼리 엉기며 볼이 막힙니다. 여전히 가만히 서있는 손흥민에 비해 공을 원톱에게 주고 안으로 깊숙히 들어가서 적 센터백과 경합하는 우리선수의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공을 주고받는 선수가 이근호 - 황희찬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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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몸싸움을 통해 볼을 간수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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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사이드로 공을 풀어주고 크로스찬스를 만들어냅니다.

손흥민은 이 타이밍에 상대 수비와 경합을 떠줘야되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주로 저렇게 빈 공간에 머물다가, 공이 근처로 오면 우리선수가 많은 공간을 향해 달려가는 손흥민 선수의 플레이를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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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내내 가운데서 홀딩 느낌의 링커 역할을 수행하는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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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사이드로 공을 줍니다. 이 다음 손흥민의 모습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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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싶이 바로앞에 황희찬을 향해 달려갑니다.

밀집된 공간으로 스스로 들어갑니다. 이러면 메시가 와도 할 일이 없습니다. 공을 받자마자 강한 압박에 직면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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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고 올라오는 손흥민을 보고 조금 아래로 내려와주는 황희찬. 노란색으로 동그라미쳐져있습니다.

손흥민과 겹치지 않으려고 아래로 내려오기보다, 조금더 적극적으로 앞으로 쇄도해들어가며 우즈벡 센터백과 라인경합을 펼쳐주는건 어땠을까요? 노란색 화살표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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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타이밍에 이런 진형을 만들어집니다. 손흥민이 황희찬쪽으로 올라옴으로서, 황희찬은 그 공간을 피해 중앙을 점유하는 선택을 하게되었습니다.

손흥민의 안좋은 움직임이 황희찬의 안좋은 움직임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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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반에 이근호는 계속 라인을 밀어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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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에서 황희찬이 노란곳에 위치해있었다면 해딩을 따낼 수 있었겠죠.

크로스가 올라가는 장면에서 쇄도하지 않는 공격수는 존재 의미가 없습니다.

 

오늘 연결하는 역할을 주로 맡다보니 황희찬의 머릿속에 내려가야한다는 생각이 박혔나봅니다.

이번경기에서 유일하게 황희찬에게 아쉬운 장면입니다.

 

원톱이 공을 받으러 내려온다는건, 최전방에서 센터백과 경합하다가, 필요한 타이밍에 적절하게 내려오면서 센터백을 끌고 내려오며 뒷공간을 만들어준다는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원톱이 내려온 빈공간을 오버래핑하는 우리 선수가 활용할 수 있습니다.

 

손흥민처럼 항상 뒤로 쳐져있으면 그 어떤 공간도 생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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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에게 막힌 공이 기막힌 곳에서 세컨볼로 떨어집니다. 황희찬 앞에 빈 공간이 있고 , 이근호는 여전히 온사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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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볼을 날리는 선택을 했지만, 손을 들어서 공간으로 볼을 달라고 한 황희찬의 판단은 매우 좋아보입니다.

수비수에 볼이 막히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좋은 위치를 점하게 된 황희찬.

 

하지만 손흥민이 지금 황희찬 자리에 있고, 황희찬은 쇄도해들어갔다면 무조건 골이 만들어졌을겁니다.

손흥민은 왜 저 위치에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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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의 엄청난 선방입니다.

오늘 골포스트와 골키퍼 둘 다 야신모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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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이 드디어 투입되었습니다. 단언컨대 오늘 경기 mvp입니다. 염기훈의 모습을 통해 다른 선수들의 문제점을 더욱 명확히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염기훈은 무조건 선발출장되어야 합니다.

구자철에게 공을 이어받는 염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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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래핑하는 김민우에게 공을 연결해줍니다. 염기훈이 들어오면서 김민우가 더 살아납니다. 공간을 이해해주는 선수가 들어오니 시너지효과가 생깁니다.

염기훈-김민우의 좋은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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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김민우에게 주고 다른 국대 선수들과 다르게 빈 공간으로 달려갑니다. 왼쪽 위에 빈 공간이 보이실겁니다.

염기훈 이전에는 저 공간을 쓰는 선수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또한 이근호가 상대 풀백 뒤쪽에 자리잡고있는걸 보실겁니다. 이근호가 풀백 뒤통수에 위치하면서 우즈벡 풀백은 앞에 있는 손흥민, 뒤에 있는 이근호를 동시에 신경써야되기때문에

물리적으로 수비가 불가능함에 직면하게됩니다.

이근호의 좋은 움직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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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공간으로 달려들어가자 우즈벡 선수가 커버링해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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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을 마크하느라 가운데 아주 큰 빈공간이 생깁니다. 저 공간 아래에 있는 선수가 아마 구자철인것같은데, 저 빈공간으로 들어가주는 움직임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우즈벡 미드필더가 구자철을 마크하러 나올수밖에 없고, 가운데 위치하고있는 손흥민이 2명의 우즈벡 미드필더에 막혀있는 현재 모습에서

1명의 선수와만 경쟁하는 상황으로 전환됩니다.

 

아무것도 아닌것같지만 구자철이 앞으로 6미터만 더 달려줘도 무공무진한 공격루트가 생겨날겁니다.

 

현재 국대에 염기훈이 만들어낸 공간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선수가 없다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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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모두의 눈은 공을 받은 김민우에게 쏠려있습니다.

공간을 만들어내는 염기훈은 잘 보이지 않죠.

해설이 이때 이런 멘트를 날립니다  : 우즈벡 공간이 벌어지고 수비가 흔들립니다.

 

염기훈 한명의 움직임으로 우즈벡이 급격히 흔들립니다.

염기훈을 선발로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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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가 구자철에게 패스를 하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김민우 역시 공간을 잘 볼 줄 아는 선수입니다.

그와 동시에 좌측 사이드로 깊숙히 들어갔던 염기훈이 제저리에 서성이며 방황하는것이 아니라, 다시 아래로 내려와줍니다.

 

염기훈이 움직이자 김민우도 움직이며, 이 두 선수의 움직임으로 우즈벡 진영에 균열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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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염기훈에게 공을 주는 구자철. 손흥민의 위치를 보시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저 위치에서 손흥민이 공을 받을 수 있을까요?

손흥민은 지금 심판이 위치하고있는 곳으로 내려오면서 구자철에게 하나의 패스옵션을 추가로 만들어줘야 했으며

손흥민을 따라 압박하러 내려오는 우즈벡 미드필더의 뒤로 김민우 황희찬 이근호에게 많은 공간이 생겼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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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김민우에게 공을 주고 안으로 들어가는 염기훈. 아주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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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의 킬패스가 들어갑니다. 염기훈이 들어가줌으로 인해서 김민우에게는 1개의 패스옵션이 더 생긴겁니다.

염기훈이 들어가지 않았다면 황희찬에게 향하는 저 킬패스가 나올수 없었을겁니다.

왜냐하면 상대 풀백과 센터백 2명이 안정적으로 김민우에게 붙었을 것이기 때문이죠.

 

염기훈이 이 장면에서 안으로 들어가줌으로 인해서, 김민우의 킬패스가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신경쓸게 하나 늘었다는건 판단속도를 그만큼 늦춰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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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전을 다시 보시면 김민우가 공을 받자마자 센터백이 김민우를 압박하러 나오고, 풀백은 염기훈과 김민우 사이쯤에 위치할 수 밖에 없습니다.

공간을 더 안쪽으로 조이면 염기훈이 완전히 프리가 되니까요.

동시에 황희찬이 아주 좋은 모습으로 센터백 뒷쪽으로 파고들어갑니다.

 

그와 동시에 이근호는 2명의 수비수를 달고있죠.

 

염기훈-김민우-황희찬-이근호 이 네명의 플레이가 아주 좋습니다.

 

그에 비해 손흥민은 쳐진 위치에서 공을 달라고 손을 한번 드는 행동밖에 취하질 않습니다.

손흥민은 저위치에 서서 공을 달라고 할게 아니라, 2미터정도 조금 아래로 내려오면서 김민우에게 하나의 패스길을 더 열어주고

김민우에게 압박해 들어가는 우즈벡 선수 한명을 끌고나왔어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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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단독찬스. 

이근호가 센터백 사이에 위치해있는게 보이실겁니다. 이근호가 선호하는 플레이로 보입니다. 정 중앙으로 쇄도해 가는 모습.

이 장면이 오늘 경기에서 여러번 나오는데, 저 장면에서 파포스트로 달려가는 옵션을 고려해보는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파포스트로 달려가면 우선 상대 수비수 뒤에 위치하기때문에 완전한 프리상태가 됩니다.

상대 수비수는 저 장면에서 황희찬을 막으러 가던지, 이근호를 막기 위해 중앙에 공간을 더 벌리던지 해야됩니다.

 

또한 저 각도에서 공이 튕겨나온다면 파포스트쪽으로 튕겨나올 확률이 더 높습니다.

그리고 패스를 한다고 쳐도 중앙에서는 받기 힘듭니다.

파포스트에서 더 받기가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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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 빗나가는 볼.

 

이근호가 파포스트로 움직이고, 슛터링을 날리는 움직임을 미리 약속한다면 골로 연결되지 않았을까요?

동시에 손흥민이 파포스트로 움직이는 이근호 대신

중앙으로 쇄도해 들어가면 됩니다.

 

이 공격장면에서 손흥민은 어떠한 공간도 만들어내지 못하고 단지 서있기만 했습니다.

손흥민을 이렇게 쓰는건 정말 낭비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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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집된 공간에서 공을 잘 간수하는 염기훈.

이 장면에서도 손흥민의 위치선정은 의문입니다.

아래쪽에서 빠르게 오버래핑하는 고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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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 수비 등지고 몸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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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향해 패스하는 염기훈. 아주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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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의 아쉬운 장면. 슈팅을 때려달라고 이천수가 아쉬워하네요.

손흥민은 염기훈과 위치가 겹쳐있는 모습입니다.

손흥민의 커다란 단점입니다.

소속팀 국대를 가리지 않고 무의미하게 겹쳐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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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장면입니다. 저 위치에서 드로잉을 하는데 미드필더와 수비의 간격이 너무 벌어져있습니다.

우즈벡 선수 4명이 1선에서 경합하고있는데, 어떤 미드필더도 도와주러 내려가지 않습니다.

 

빠른 역습상황도 아니고, 드로잉 상황인데 이런 수비모습을 보여주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본선무대에서는 이런식으로 하면 바로 1골 헌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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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게 벌어져있는 공간.

수비 넷, 공격 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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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위험한 상황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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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쓸데없는 개인기를 부리며 공간 좁힐 시간을 만들어주는 우즈벡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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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쉽게 막습니다.

하지만 본선무대 유럽 강팀들이 이런 공간을 활용하지 못할 리가 없습니다.

반성해야됩니다.

 

 

 

 

 

13-1.jpg

손흥민에게 연결되는 볼. 아주 좋은 타이밍에 아주 좋은 위치에서 아주 좋게 공을 잡습니다.

황희찬 이근호가 빠르게 달려들어가며 라인을 위로 끌어올립니다. 

무조건 패스 타이밍입니다.

 

이때 염기훈의 움직임이 아주 조금 아쉽습니다. 손흥민쪽으로 움직일게 아니라, 왼쪽 사이드로 달려 공간을 벌렸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손흥민이 패스를 하는 선수가 아니라, 드리블을 선호하는 선수라는데에 있습니다.

그림에는 실책이라 썼지만 그정도는 아니고

손흥민이 아니라 보통 선수였다면 염기훈의 움직임이 나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염기훈이 달려줌으로서 상대 풀백을 달고 올라가며 손흥민에게 더 많이 드리블할수있는 공간을 열어주게 됩니다.

이러한 "달려주는" 움직임은 특히 바르셀로나에서 메시가 편하게 드리블할수있도록 중앙 미드필더나, 풀백이 달려주는 모습에서 빈번하게 찾아볼수 있습니다.

드리블러의 드리블을 신뢰한다면 달려주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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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이 내려와줬지만 손흥민은 달릴겁니다. 손은 그런 선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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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공을 받은 위치가 좋았기 때문에 아직도 공격 옵션이 많습니다.

염기훈이 내려오지 않고 달려줬다면 이때 왼쪽 뒷공간으로 스루패스길이 하나 더 생겼을겁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시점에도 손흥민은 황희찬에게 스루패스가 가능하며,

염기훈에게 볼을 주고 본인이 왼쪽측면으로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근호는 상대 풀백을 완전히 따돌리고 빈공간을 완전히 점유하고 있습니다. 완벽한 움직임입니다.

 

황희찬과 이근호 모두 전방으로 달려나가는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아주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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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라인이 완벽히 짜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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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패스를 안합니다.

오늘 경기에서 손흥민에게 중앙 공미역할을 맡겼는데, 이 선수에게 다시는 이런 역할 안맡겼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이근호가 하는것처럼 풀백 등 뒤에서 서있다면, 서있는것 만으로도 공간을 만들어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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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라인이 완벽하게 갖춰질 시간을 만들어주고, 도저히 어찌할수 없자 그제서야 볼을 돌리는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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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황희찬의 움직임을 보면 뒤쪽에 쳐져있죠. 저곳에서 공을 이어받을 수 있는 가능성은 0입니다.

안으로 파고들어가는 움직임을 계속 이어갔어야합니다.

이근호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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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에게 공이 이어집니다. 황희찬이 상대 수비 뒤쪽으로 돌아들어가는데, 애매한 면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상대 센터백 사이나, 왼쪽 풀백과 센터백 사이로 들어갔어야 되었다고 봅니다.

 

13-9.jpg

이근호의 습관이 보입니다.

크로스가 올라가는 상황에서 중앙으로 쇄도합니다.

조금 전에도 이런 장면이 있었지요.

 

마찬가지로 파포스트로 움직였으면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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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정확히 파포스트로 향합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염기훈 위치에서 공을 크로스하는데 중앙에서 따내려면 신체적 조건이 굉장히 좋은 타겟형 스트라이커여야합니다.

 

이근호는 그런 유형의 선수가 아닙니다.

파포스트로 들어가는 움직임이 훨씬 도움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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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워하는 이근호.

디테일이 조금 부족해서 그렇지 아주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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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사이드도 선언되었는데, 정확히 온사이드입니다.

황희찬의 포지션과 이근호의 쇄도하는 움직임 둘 다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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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jpg

네 이근호선수 이 글을 본다면 파포스트로요

 

 

 

 

 

14-3.jpg

이동국이 투입됩니다. 이동국은 현재 국대에서 공간활용을 제일 잘하는 스트라이커중 한명입니다.

이동국이 김민우에게 공을 패스해줍니다.

 

손흥민이 상대 선수 뒤에 위치해있습니다. 이근호가 빠져나간 자리를 메우는것인데, 이근호와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겠습니다.




14-4.jpg

김민우는 뒤에 있는 염기훈에게 패스합니다.

이동국은 공을 주자마자 바로 달려들어가 수비라인에 달려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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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의 슈퍼플레이. 가볍게 2명의 선수를 제칩니다.

과거염름발이라고 몹쓸말을 했던 찌질한 제 자신을 반성하며 제 입을 10대 때렸습니다.

염긱스가 돌아왔습니다.

 

이근호의 움직임과 대조되는 손흥민의 움직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근호가 풀백 뒤에서 라인을 계속 밀어올리는 역할을 잘 수행했습니다.

그래서 황희찬에게 많은 공간이 생길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몸이 근지러운지 아래로 내려오는 손흥민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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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의 패스를 이어받아 크로스를 올리려는 김민우.

크로스 타이밍에 뒤로 빠지는 손흥민과 대조적으로

 

황희찬 이동국이 완벽한 자리를 찾아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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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의 이쁜 크로스. 오늘 김민우 아주 꾸준히 뛰어난 활약 해주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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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쳐져있는 모습이 보이실겁니다.

국대 최고 몸값의 공격수가 중앙 미드필더 롤을 수행하는걸 이해하기 힘듭니다.

선수과 전술 둘다 문제입니다.

 

손흥민을 사용하는 방법을 바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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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게 땅바닥으로 바운스시켜 골을 넣으려는 이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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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 튕겨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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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jpg

머리를 쥐어싸는 관중들

정말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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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킥을 하는 우즈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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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헤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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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공을 이어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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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압박하는 우즈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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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이동국이 오프사이드포지션에 위치하고있습니다.

아주 노련한 이동국선수입니다.

공간을 완벽히 이해하고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왜그럴까요?

 

황희찬이 사이드로 달리면 우즈벡 풀백은 내려오며 커버링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너무 아래로 내려간다면 이동국이 온사이드로 바뀌면서 킬패스가 들어갈 수 있는 각도입니다.

우즈벡 풀백이 황희찬을 바라볼수밖에 없기때문에 뒤에 있는 이동국을 신경써서 라인을 조절할 수 없습니다.

조금만 실수해도 무조건 1:1 찬스가 생깁니다.

 

만약 이동국이 이장면에서 온사이드위치에 있었다면 상대 센터백에게 커버링당하면서 공을 받기 어려웠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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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죠 황희찬이 달리면서 이동국이 저절로 온사이드위치가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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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센터백이 아주 센스있게 이동국에게 향하는 패스길을 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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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사이드에서 출발해 정확히 온사이드 상황을 만들면서 이동국은 어떤 센터백에게도 마킹당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프사이드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만들어 질 수 있었던겁니다.

 

온사이드를 만들면서 정확히 수비라인에 걸쳐저 있으며 상대 센터백 사이에서 프리인 상황을 만들어냅니다.

이동국의 노련함에 놀랄수밖에 없던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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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으로 멋지게 패스하여 이동국은 완전한 1:1상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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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반대포스트로 향하는 볼을 골키퍼가 막아냅니다.

대단한 선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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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쳐진 포지션이 유일하게 빛을 발하는 순간인가요?

이런 세컨볼을 따내려고 그동안 모든걸 포기하고 그 위치에 서있었던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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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골대 밖으로 빗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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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의 슈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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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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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으로 볼을 날렸는데, 우즈벡 2번선수의 몸이 완전히 왼쪽으로 기울어져있죠.

손흥민급 몸값의 선수라면 앞의 수비가 무게중심이 완전히 반대로 가있는걸 본능적으로 파악하고

한번 좌측으로 접을수 있어야 합니다.

손흥민이 드리블러는 못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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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 빗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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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경기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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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를 받는 손흥민

 

 

다행히 본선에 올라간 대한민국으로서는 예선에서의 경기를 철저히 분석하여 선수에게 단순한 플레이를 지시해야 합니다.

현재 국가대표팀은 너무 많은 프리롤이 주어지며, 공간을 이용하고 만들어내지 못하는 대부분의 선수들에게 이는 독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본선 멤버로 적합한 선수를 활약순으로 꼽아보겠습니다.

 

염기훈(좌측, 중앙 공미) / 김민우(좌 풀백) / 황희찬(원톱) / 이근호(우측 포워드) / 이동국[조커] / 고요한[우 풀백] / 

정도입니다.

 

수비라인은 예선전에서는 나쁘지 않게 운용되었던 것으로 판단되고, 미드필더가 간격이 많이 벌어지는 단점을 보완해야할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문제가 이름값이 제일 높은 손흥민이 전술적으로 좋은 움직임을 전혀 가져가지 못한다는데에 있습니다.

 

손흥민은 현재 롤을 계속 맡길 이유를 찾지 못하겠습니다.

이근호가 오늘 상대 수비라인을 계속 끌어올리고 달고다녔던 것과 같은 모습을 손흥민이 맡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뒤로 쳐져있는 와중에도 손흥민은 결정적인 골장면을 2번이나 만들어냅니다.

 

최전방에서 풀백과 라인경합을 벌이다가, 공을 받으러 내려오면서 상대 수비를 끌어내리고, 다시 빈공간으로 올라가주고,

오프사이드 트랩을 깨면서 뒷공간을 파고

 

오늘 이근호와 같은 움직임을 손흥민이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손흥민은 이도저도 아닌 방식으로 운용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손흥민은 장점이 분명한 선수고 단점도 분명한 선수입니다.

 

선수에게 정확한 롤을 주는게 필요한 시점으로 보입니다.

 

왜 가장 몸값이 비싼 포워드를 홀딩느낌의 중앙미드필더로 사용하고있는지 전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이부분은 감독의 명확한 실책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09-06 14:21: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1회)

puha5 다른의견 1 추천 2
고요한을 추천하다니 비추
2017-09-06 14:31 | 덧글
아쉬탕가 다른의견 1 추천 1
좋은타이밍에 오버래핑해가는 능력이 있습니다. 공을 받은 이후 플레이가 세밀함이 떨어지긴 합니다만. 그부분은 욕을 많이 먹었죠. 비추이유도 이부분이실텐데요.
하지만 적어도 오버래핑 타이밍도 못보는 다른 선수들보다는 도움이 많이 됩니다.
다른 대안이 있으신지요?
2017-09-06 14:36 | 덧글
선비선비 다른의견 0 추천 1
긴거잘안읽는데 정독했네요 ㄷㄷㄷ
2017-09-06 14:37 | 덧글
무슈다 다른의견 0 추천 0
제가 생각했던 어제 손흥민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써주셨네요. 다만 원래 권창훈에게 맡겨졌던 롤을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손흥민에게 그 롤이 맡겨진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월드클래스의 오프더볼 움직임을 보여줬던 박지성과는 정반대 성향의 손흥민에게 저 롤은 아닌 듯 싶습니다. 문제는 가장 창의적이어야하는 저 위치(중앙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해줄 선수가 딱히 국대에서 안보인다는거....
2017-09-06 14:39 | 덧글
아쉬탕가 다른의견 0 추천 1
동감합니다. 오늘 염기훈의 모습이라면 염기훈을 중앙으로 기용하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공간이해력이 이렇게 뛰어난 선수인지 미처 몰랐습니다.
2017-09-06 14:53 | 덧글
파워디지털 다른의견 0 추천 0
재밌게 잘 읽었네요.
똑같은 경기를 봐도 누군 욕하기 바쁘고 까내리기 바쁜데
이렇게 분석하시는 분도 계시네요.
후자쪽이 훨씬 건설적이고 보기 좋네요.
2017-09-06 15:02 | 덧글
프란체스코토티 다른의견 0 추천 0
분석글 잘보았습니다.
정성글이라 추천도 드려요 ㅎㅎ


이근호가 나이는 들어도 공간만들고 수비 잘 달고 다니죠 ㅎㅎ 근성도 있고
염기훈 이동국은 노련미가 돋보이고!
그리고 황희잔도 보면 정말 잘해요 ㅎㅎ 잘 비비고 공간만들고 저돌적이고.

그에 반해 저는 개인적으로 손흥민 구자철 얘들이 항상 거품이라 생각해요.
구자철도 언론에선 늘 고평가 되지만 실제로 하는거 보면 답답하고
손흥민 진짜 볼 끄는거 보면...... 그리고 정말정말정말 너무 혼자함

되려 느려도 기성용이 발 재간이 좋고 훨씬 여유있게 따돌림
손흥민 같은애는 볼튼시절의 이청용이 있었으면 활약은 했을지 모르겠으나
주워먹는건 능할지 몰라도 혼자 하는건 개코도 못하는데 너무 드리블 침.. 다 뺏기고..
2017-09-06 15:13 | 덧글
산ㅅ새 다른의견 0 추천 1
좋은 분석 잘 봤습니다. 확실히 손흥민의 역할과 플레이가 정말 많이 아쉽다는게 보이네요
2017-09-06 15:19 | 덧글
스파르타뽐뻐스 다른의견 1 추천 1
정성글엔 추천.
다만 저걸 한마디로 요약하면 '절라 못한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2017-09-06 15:31 | 덧글
뽐뿌시렁 다른의견 0 추천 0
이근호가 수비수달고 어그로 끌고 다니고 저도 좋게 봤지만 황희찬은 아니었습니다 원톱이면 공을 받아서 대기권 슛이라도 해야죠 .... 전반 중반이후 잘 잡히지도 않았구요 고요한의 활동력은 좋아지 나머진 이대로 가면 승점자판기 러시아 관광입니다
2017-09-06 15:33 | 덧글
아쉬탕가 다른의견 0 추천 1
위 하이라이트 대부분에 황희찬이 관여합니다.
손흥민의 전반마지막 1대1
이동국의 후반마지막 1대1
결정적인 찬스는 모두 황희찬이 만들었습니다.
원톱이 골 몰아넣는 시대는 지난지 오래입니다.
황희찬 빼면 1선에서 공격 풀어줄 선수가 없습니다.
위 분석글 황희찬 위치를 다시 살펴보세요.
현재 전술의 핵심이 황희찬입니다.
2017-09-06 15:40 | 덧글
424MA 다른의견 0 추천 0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2017-09-06 15:36 | 덧글
허그 다른의견 0 추천 0
손흥민은 움직임도 움직임인데 기본적인 볼키핑이나 드리블능력이 너무 떨어지더라구요
치달할려면 속도라도 압도적으로 빠르던지 타이밍 빠르게가져가서 달리던지 해야 하는데 개인기도 안돼서 다 뺏기고...
선수 한명을 못재치는데 답답하더라구요 ㅠㅠ
2017-09-06 15:42 | 덧글
마마차리 다른의견 0 추천 0
정성글 추천합니다. ^^
2017-09-06 15:46 | 덧글
실버존 다른의견 0 추천 0
좋은 분석글 입니다. 잘 봤습니다.
2017-09-06 15:55 | 덧글
[▲25%]드르븐세상 다른의견 0 추천 0
돈주고 봐야 할 정성스런 분석이네요
2017-09-06 16:02 | 덧글
마법이 다른의견 0 추천 0
와 정말 많은걸 배웠네요

황희찬선수 잘 못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어리석었군요

앞으로 좋은모습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ㅎ
2017-09-06 16:12 | 덧글
아쉬탕가 다른의견 0 추천 0
아직 보완할점이 있지만
지금도 충분히 역할 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다른선수에 비해 네임벨류도 떨어지는데 원톱 선발 풀타임이 아니겠죠?
2017-09-06 17:19 | 덧글
뉴EF너나타 다른의견 0 추천 0
총체적 난국이지만 제일 열받고 이해 안가고 짜증나는건 수비시에 지들이 스스로 고립되고 위기를 자초 하는겁니다!
공잡고 줄곳이 천지 인데 꼭 뒤돌아서서 상대편 선수가 올때까지 가만히 있다가 그걸 제치려고 하다가 뺏기고 반복 반복...

공격시엔 분명히 때려도 될 상황인데 슛팅도 못하고 쓸데없는 패스 and 뺏김 반복...
욕멀을까 하는 마음인지 자신이 없어서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선수에게 미루는걸로 밖에 안보이더군요.
2017-09-06 16:51 | 덧글
얄리얄루리 다른의견 0 추천 0
와... 엄청 재밌네요! 게임 보는거랑 또 다른 색다른 맛이에요ㄷㄷㄷ 정말 잘봤습니다
2017-09-06 16:57 | 덧글
dnlwnsah 다른의견 0 추천 0
너무좋은글입니다 손흥민의 영리하지못한플레이가 아쉽네요 바르샤 축구를 분석한 앙리 같은느낌이네요
2017-09-06 17:13 | 덧글
아쉬탕가 다른의견 0 추천 0
유튜브에서 지나가다가 본 동영상 같네요 ㅎㅎ
2017-09-06 17:17 | 덧글
인생은새옹지마라했다 다른의견 0 추천 0
상대선수 한명 쉽게 제칠수 있는 선수가 없어요 개인기가 부족한건지..자신감이 부족한건지..또한 본인의 몫을 못하는 선수가 너무 많네요 특히 손 같은 경우는 수비수를 달고 다녀야하는데..박지성 선수의 드리블 돌파가 그립네요
2017-09-06 18:13 | 덧글
탱구리 다른의견 0 추천 0
정독하고 갑니다
2017-09-06 18:58 | 덧글
ForAiur 다른의견 0 추천 0
잘 봤습니다
이렇게 보니 황희찬은 다시 보이네요
손흥민은 저 역시 선발감은 아니라고 봅니다
움직임이 너무 구립니다
구자철은 예전부터 쓸때없는 힐패스로 위험순간을 만드는일이 허다합니다 그래도 장현수보다는 낫지만요
기성용이 현 국대에 꼭 필요한 이유입니다
2017-09-06 19:43 | 덧글
응답하랴 다른의견 0 추천 0
공간 활용못하는건 그렇다 치고 슛팅 안날리는건 답답하더라고요 해설에서 안들어가도 튀어나오면 가능이 있는데 왜 안차는지 모르겠다고 할정도니~ 조금한빈틈이라도 일단 때리고 봐야되는데 .. 완벽할때 아니면 골문으로 공을 쏘지 않으니 경기도 재미없고..

박진감도 떨어지고. ..수비는 수비대로 불안하고... 여튼 본선에서는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2017-09-06 19:53 | 덧글
땅파 다른의견 0 추천 0
우와아.....
2017-09-06 20:00 | 덧글
조선혁명선언 다른의견 0 추천 0
감독교체하죠 이분으로
2017-09-06 20:45 | 덧글
현대빌라 다른의견 0 추천 0
결론: 못함....
축구 감독 이신가요??
2017-09-06 21:11 | 덧글
ㅡ,.ㅡ 다른의견 0 추천 0
저만 손흥민 적폐라고 생각한게 아니군여
머리쓸어올리는 꼬라지 고만좀...
2017-09-06 21:16 | 덧글
3스택 다른의견 0 추천 0
이 분을 감독으로...
2017-09-06 21:36 | 덧글
소소한행복을 다른의견 0 추천 0
잘보고 갑니다.
전 황희찬 매우 아쉬웠다고 생각해요..
후반에 교체투입 됐을때 더 빛을 봤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2017-09-06 22:04 | 덧글
우갸걍 다른의견 0 추천 0
분석 잘봣습니다.
소농민은 침투 슛이강점이지만 국대에서는 정말 볼때마다 전술을 망치는 빼버리고싶은 선수 1위로 보입니다. 정말 아쉽네요
2017-09-06 22:08 | 덧글
정지서 다른의견 0 추천 0
잘 봤습니다.

손흥민은 그나마 클래스가 있는 선수인데... 전술적 활용능력이 전혀 없는게 답답해요.

슈팅하나 제대로 못하는 공격수와 그런 상황이 계속 진행되는데 너무 갑갑하더라구요.

1:1 단독찬스를 못넣은 이동국이 시원한 슈팅이라고 칭찬받는 현실이... 좀 아쉽네요.
2017-09-07 00:13 | 덧글
아쉬탕가 다른의견 0 추천 0
제가 아쉬운 점은 내일모레 40살 선수보다 전성기의 몸값높은 선수들이 더 못해주는 현실입니다.
2017-09-07 09:08 | 덧글
목도리도마뱀 다른의견 0 추천 0
긴글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어제의 긴박했던순간들이 다시금
떠오르네요
동궈 카페베네슛 도 다시나왔고
농사일에 힘겨워하는
농민의 찌뿌린 얼굴도 보았네요

이번한번만
과정 내다버리고
결과만 생각 하고자 합니다
지금부터 다시 시작해야지요
2017-09-07 06:58 | 덧글
계란보관소 다른의견 0 추천 0
마지막 손흥민 슈팅 순간 캡쳐를 잘 해주셨네요. 글쓰신데로 훌륭한 공격수라면 상대수비수 움직임을 파악해서

본능적으로 좌측으로 한번 접고 슛을 쏠만한데 그건 좀 아쉬웠던거 같습니다. 손흥민이 빈골대에 못넣었다고

우겨대는 축알못들이 이사진을 봐야하는데 말이지요. 이동국과 손흥민의 상황을 비교해보자면 이동국 상황이

훨씬 좋았습니다. 골키퍼와 일대일이었지요. 손흥민은 티비중계화면으로 봤을때 측면에서 봐서그렇지 실제로는

앞에 수비수 2명과 골키퍼까지 총 3명이 있었고 슈팅 각도도 없었죠.
2017-09-07 07:36 | 덧글
선플운동가 다른의견 1 추천 0
심지어 손흥민이 찰때 이동국까지 바로앞에 있어서 순간적으로 차기가 굉장히 애매했죠.
저도 그 장면으로 까고싶은 생각은 전혀없어요.
단지 문제는 경기력이지.
진짜 욕나올 정도로 답답하게 움직여요 손흥민은..;
2017-09-08 07:28 | 덧글
계란보관소 다른의견 0 추천 0
인정
2017-09-09 11:03
쌍둥이자리B형 다른의견 0 추천 0
손흥민의 가장 큰 문제점은 예전부터 한결 같죠..

오프 더 볼의 움직임..

K리거들 많이 중용 좀 했으면 좋겠ㄴ요.
2017-09-07 09:51 | 덧글
빅손 다른의견 0 추천 0
와............이 분석글 뭐지? 첨보는데 진짜 엄청나게 배우고 갑니다. 내용 진짜알차다. 언제 한번 시간내서 밤새 술마시면서 축구이야기하고 싶은 분이네요 ㅎㄷㄷ
암튼간에 저도 손흥민 선수가 젤 맘에 안듭니다. 다른거 다 떠나서 움직임! 움직임은 판단력이 필요한데 전술적 판단력이 진짜 최악이에요. 이 선수때문에 공격이 안되는거 같기도 합니다
2017-09-08 00:33 | 덧글
선플운동가 다른의견 1 추천 0
멋진 글입니다.
대체로 공감하고 저도 고요한선수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으론 황희찬선수는 분명 물건이라고 생각해요. 염기훈이 제일 잘했지만 저는 황희찬이 공격할때나 수비할때의 적절한 움직임을 미친듯이 좋아합니다.골을 못넣어도 저런 움직임만으로도 속이 다 시원하네요. 반면 손흥민같은 스타일을 극도로 싫어하지만 좋은선수인걸 알기에 활용은 해야하는데 도저히 국대에서 어떻게 활용해야할지는 답이안나오네요.
아무튼 잘 보고갑니다.
2017-09-08 07:25 | 덧글
jacobbe 다른의견 0 추천 0
글 잘 보고 갑니다.
다만 이근호 선수 파포스트로 뛰라는 부분에서 의견이 다른데요, 물론 파포스트 공간이 이근호 선수 포지션에도 맞고 이상적인거처럼 보이지만 센터쪽으로 쇄도하는 선수가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단독으로 파포스트로 뛰라 할 수 있을까요? 공격수 습성에도 안 맞고 오히려 가능성도 낮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에요.
2017-09-08 11:53 | 덧글
아쉬탕가 다른의견 0 추천 0
상황에 따라 다른데, 오히려 중앙에서 프리로 공을 따내려면 다른 공격수가 한명의 수비를 달아줘야합니다.
저 상황에서 크로스 올라오는 각도나, 이미 수비가 공간을 점유하고 있는 상황을 봤을때 파포스트가 더 적합해 보인것은 제 의견이고
저도 전문가는 아니고 축구가 항상 정답은 없지만...

호날두가 크로스상황 문전에서 경합하는 하이라이트 영상이 많이 있을텐데
대부분 중앙 센터백을 모두 등지게 만들어 본인 위치를 파악하지 못하게 하고
파포스트쪽에서 골을 만드는 장면입니다.

뒤에서 쇄도해 들어오면서 중앙에서 헤딩을 따는 장면이 가끔 있긴 하지만
센터존은 2명의 수비수 + 골키퍼까지 총 3명의 사이에서 고립되기때문에
골키퍼의 손 높이를 뛰어넘을 수 없고, 수비수가 몸싸움 걸어오기도 더 용이합니다.

반면 파포스트는 골키퍼가 멀어지고
중앙수비 2명의 뒷쪽에 서있기 때문에 수비수로서는 크로스 올라오는 각도와 공격수의 위치를
앞 뒤로 확인해야하는 부담이 있어서
물리적으로 공을 놓치던지 선수를 놓치던지 둘중 하나는 반드시 일어납니다.

무조건 상대팀 3명 사이 중앙에서 크로스 경합을 하려는 움직임은 굳이 선호할 필요가 없는 움직임이라 생각이 되서 글에 써봤습니다.
월클선수들도 굳이 그자리로 들어가 경합하지 않거든요.
2017-09-08 12:08 | 덧글
jacobbe 다른의견 0 추천 0
네 오늘 메츠vsPSG 경기에서 확인했어요. PSG 선수들은 센터 비워놓고 파포스트로 많이 뛰던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7-09-09 09:28
작은기적 다른의견 0 추천 0
좋은 분석글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와서 보고갑니다. 개인적으로 분석력이 전혀 없어 축구 보는 재미를 잘 느끼지 못하는 편이었는데, 이렇게 보니 너무나도 재미가 있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7-09-16 21:20 |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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