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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어버이날인데 씁쓸한 기사네요..
35세에 공무원준비하고 있는데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나봐요
자기몸에 방화했고 부모님이 말리다 온몸에 화상입고 중상이시네요.처음엔 보자마자 엄청 욕했다가 얼마나 스트레스.받고 힘들었으면 그랬을까..안타깝기도하고
왠지 남의일같지도 않고 기분도 안좋아서 국밥먹으러 왔다가 아침부터 쏘주까네요.. 왜이렇게 취업이 힘든건지
언제 부터 공무원이 출세의 길이된건지
가게 뉴스엔 북한얘기만 나오고 있네요
딱히 원망해본적 없지만 오늘은 좀 원망스럽네요
제또래인데 안타깝고... 저도 공무원 준비를 잠시 했던지라 저길이 얼마나 막막하고 외롭고 힘든지 알아서 너무 안타깝네요.
정말 공무원 시험이란게 죽이는 시험 같아요... 정말 기본기도 있어야하고 좀 의지력도 강하고 독해야 끝까지 버티고 합격할수있는거 같아요 |
많이 불안하고... 어버이날 다가오는데 뭐 해드리진 못하고... 불효자 느낌들고... 자괴감 들고... 불안감 다가오고...
자기 몸에 불 낼 정도면 엄처 힘들었겠네요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