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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딸 흡연 문제... 185
 꽃게 2021-01-13 06:11 | 조회 : 41727 / 추천 : 4

흠...

 

여기는 연령대가 다체로우니 의견을 듣고자

개인 적인 생각을 남겨 봅니다.

 

4년 전 재혼을 했고, 와이프에게는 

작년 2020년 초에 대학생이 된 딸이 있습니다.  

 

참 착하고, 엄마 생각이 깊고, 저하고는 친구처럼

이런저런 고민이나 인생상담도 잘 하는 편이고

생각도 잘 맞아 큰 트러블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조용한 성격이라 말도 많이 하지는 않지만 웃음이

많은 꿈많은 대학생입니다. 

엄마가 정한 통금시간도 거의 대부분 지키고 있고요.

 

사단은 제가 저녁에 운동한다고 나가다 추리닝에 방전된

불루투스 이어폰이 있길래 어쩔까하다 집에들어오는

딸에게 맞겼는데 자신의 가방에 넣는 걸 보고 운동후

들어와서 그날은 잊고 있다가 다음 날 이어폰을 찾다 생각나

딸 방 책상위에 있는 가방을 보는데. 담배와 나이터가 있네요.

 

저도 거의 30년 안 되게  담배피우다 끊은지 2년 되었서

흡연 하는 걸 그리 이상하거나 나쁘게 보지 않았습니다.

회사 여자동료도, 옛 여친도, 그리고 친 누님도 담배배피는 걸

봐도 딱히 깊게 생각해 본적없고.  별 생각 없이 맛담배 피우며 얘기하는 정도? 뭐 안 피면 좋고, 피면 어쩔 수 없는 정도?

 

그런데..  이게 딸이다보니 느낌이 다르네요.

 

먼저 말을 꺼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애 엄마에게 일반 적으로 담배피는 여대생 관련해서 

물어보니 내딸만 안피면 된다고 하는 걸 보니

 모르고 있단 소린데.. 더욱 더 말 할 수도 없고..

 

담배가 불량 소년소녀만 피우는 세상도 아니고

단순한 기호 식품이라는 것 까지는 이해 하고

받아 드립니다. 죄도 아니고, 담배 핀다고 성격이나 

인생이 뭐 잘못되는 것도 아니고.

 

막 화나고 배신감 느끼고 그러는 것은 아닌데

골초였던 제 입장에서. 왜 하필 답배를 배워서...

그냥 안탑갑고 답답한 생각이 드네요.

 

한달을 지켜봤는데... 

알고 행동을 보니 알게모르게 피는 게 티가 나네요.

 

  잊을려고 해도 딸애 볼 때마다 생각이나니

  답답하고 그렇네요.

 

  길게 썼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휴~

 

2021-01-13 06:14:36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1회)

반복과반목
| 다른의견3
성인인데 존중해 줘야죠
그레이색이네
| 다른의견0
글쓴이님께서는 언제 처음 담배를 접하셨나요? 미성년자일 때인가요. 성인일 때인가요. 부모님이나 주변에서 끊으라고 한 적 있었나요? 있었다면 기분이 어떠셨고, 빨리 끊을 생각이 들으셨나요. 담배피는 사람은 다 알고 있습니다. 몸에 안 좋다는 사실을요. 아무리 좋게 말해도 간섭은 간섭으로 느낍니다. 대부분. 대상이 딸이다보니 걱정되는 마음이 분명 크셨겠지요. 이해되고 공감됩니다. 하지만 담배는
bd1771
| 다른의견0
핵심은 글쓴분이 적어주셨네요. '회사 여자동료도, 옛 여친도, 그리고 친 누님도 담배배피는 걸 봐도 딱히 깊게 생각해 본적없고. 별 생각 없이 맛담배 피우며 얘기하는 정도? 뭐 안 피면 좋고, 피면 어쩔 수 없는 정도' (재혼상관없이)자녀라하여 그냥 틀어막는다면 문제되겠죠. 저라면 안했으면 좋겠다 하지만, 너도 성인이니 끊으라고 강요는 안하겠다. 엄마는 크게 모라할테니 집에서 또는 집근처에서는 조심해라(피지말아라). 추가 전자담배로 권유 정도 말해
그랜다이져어
| 다른의견0
여기선 다들 쿨한척 하지만 막상 내 자식이면 안쿨할듯. 고민이 공감됩니다.
회식보단집밥
| 다른의견0
1. 은연중에 '나는 네가 담배피는걸 알지만, 엄마는 모른다. 엄마는 담배피는것 싫어하니 안걸리게 조심하렴' 정도로 어느정도 라인을 터 두시고 2. 글쓴이분이 금연 성공하신 케이스니까 '혹시라도 금연생각이 난다면 상담해주겠다. 나도 금연 성공하긴 했지만 엄청 어려웠다. 이게 해보니까 좋은방법이 있더라' 정도로 여지를 남겨두시면 어떨까요
옾화조던
| 다른의견0
제가 딸이라면 가방 뒤졌다는거에 정떨어질듯
검색되는아이디가없습니다
| 다른의견16
저는 어린편인데 자식이 담배피는걸 존중해준다는게 어이가 없네여 기호식품이라는 해괴망측한 논리로 본인건강 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행위이며 본인 후손에게도 영향을 줍니다 단한개도 유익하지않아서 백해무익의 대명사인 담배를 남도 아니고 가족인데 응존중 이걸로 넘어간다는건 너무 가족간의 유대를 찾아볼수없는 남이져 가족이라면 적어도 대화를 하고 끊을수있게 유도해야져
천안역급행
| 다른의견49
아무리 시대가 바뀌었다지만 담배, 문신은 나 막굴러먹는 여자입니다 써붙이고 다니는거나 다름없죠
볕들이
| 다른의견9
담배, 문신은 나 막굴러먹는 남자입니다 써붙이고 다니는거나 다름없죠 어때요? 개소리 같지 않아요?
흙인근성
| 다른의견1
담배에 대한 존중이 아닌 성인으로서 그 선택에 대한 존중은 당연한 거에요~
반복과반목 다른의견 3 추천 34
성인인데 존중해 줘야죠
2021-01-13 06:14 | 덧글
검색되는아이디가없습니다 다른의견 16 추천 35

저는 어린편인데

 

자식이 담배피는걸 존중해준다는게 어이가 없네여

기호식품이라는 해괴망측한 논리로 본인건강 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행위이며 본인 후손에게도 영향을 줍니다

 

단한개도 유익하지않아서 백해무익의 대명사인 담배를 남도 아니고 가족인데

 

응존중

이걸로 넘어간다는건 너무 가족간의 유대를 찾아볼수없는 남이져

 

가족이라면 적어도 대화를 하고

끊을수있게 유도해야져

2021-01-13 08:26 | 덧글
흙인근성 다른의견 1 추천 18
담배에 대한 존중이 아닌 성인으로서 그 선택에 대한 존중은 당연한 거에요~
2021-01-13 08:51 | 덧글
검색되는아이디가없습니다 다른의견 14 추천 5

저는 담배피는건 자살에 가깝다고 생각하는편이라

자살에 대한 선택을 존중하라고 말못합니다.

모든선택이 존중받을 수 없습니다

2021-01-13 08:59 | 덧글
J빠 다른의견 0 추천 3

자식은 소유물이 아닙니다.

최대한 대화로 말하고 최종 선택은 본인이 하고

선택에 대한 책임도 본인이 지는 거죠.

2021-01-13 09:00 | 덧글
국수한그릇 다른의견 0 추천 5
검색되는아이디가없습니다님 //

담배피는것을 자살에 가깝다고 생각하시는 생각을 존중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니니 타인의 생각도 존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021-01-13 09:37 | 덧글
외국인노동자곤잘레스김 다른의견 0 추천 0

다큰 성인이 담배 피고 술마시는

것까지  맘대로 못하나요??

부모  입장에서 금연이나 금주를

말해볼수는 있겠지만 강압적으로

하면 사이만 안좋아 지죠

담배=자살  이걸 존중 못해드리겠네요

가족이나 주변 분들이 담배 피우는거

보시면 자살하는 사람 말리는건 처럼

말리고 호통 치시면 존중해 드리죠

 

 

2021-01-13 09:44 | 덧글
캡틴아메리카노 다른의견 0 추천 0
이런걸 보고 요즘젊은 애들이 꼰대라고 하더라구요
2021-01-13 10:46 | 덧글
흙인근성 다른의견 0 추천 0

네~ 담배피는걸 존중해 준다고 잘 못이해하셨길래 바로 말씀 드린거에요~ 흡연은 자살에 가깝다라는 본인만의 생각으로 "담배 피겠다는 성인자녀의 의견은 존중해선 안 된다."라는건 흠.. 글쎄요ㅋㅋ 그것보다는 저라면 성인이 된 자녀의 선택은 결과에 책임이 따를 것 이란걸 조언해 주고 싶네염ㅋㅋ

2021-01-13 10:59 | 덧글
천안역급행 다른의견 49 추천 27

아무리 시대가 바뀌었다지만

담배, 문신은 나 막굴러먹는 여자입니다

써붙이고 다니는거나 다름없죠

2021-01-13 08:33 |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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