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NAS포럼
  • NAS포럼
  • PC/인터넷
  • PC견적상담
> 분류
  • 일반
  • 질문
  • 정보
  • 활용기

초보가 초보를 위해 쓰는 시놀로지 DS215J NAS 설치 및 활용기 3탄 ( 부제 : 사용자 설정 및 내부 및 외부 접속 설정 ) 22
새미기픈 31 2015-06-25 12:12   조회 : 72598



이글은 초보가 초보를 위해 쓰는 시놀로지 DS215J NAS 설치 및 활용기의 세번째 리뷰입니다. 이전의 리뷰를 보길 원하시는 분께서는 상단의 보러가기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1. 사용자 추가 및 설정 ( NAS를 같이 사용하고자 하는 사용자를 추가하고 권한을 주는 방법 )

이전의 리뷰를 충실히 따라 온 유저분들께서는 이미 최고관리자 권한을 가진 사용자가 기본 추가 되어 있습니다. 시놀로지 NAS의 운영체제인 DSM에 접근할수 있는 아이디가 바로 그것인데요. 이 아이디는 DSM에 접속해서 각종 환경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고, 권한도 줄수 있는 시스템 운영자격 아이디입니다. 이 아이디를 가까운 지인이나 친구들에게 공유할수는 없겠죠? 

그래서 가까운 지인이나 친구 혹은 가족들에게 줄 아이디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작업을 하는 과정이 사용자 설정입니다. 
사용자 설정에서는 새로운 사용자를 추가하고 자료에 접근할수 있는 권한을 부여할수 있으며, 사용 할수 있는 용량을 할당해줄수도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트래픽을 유발시켜 시스템이 느려지는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사용자별 속도제한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사용자 설정하는 법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DSM에 접속한뒤 기본화면에서 화살표처럼 제어판을 클릭합니다.

사용자 메뉴를 클릭합니다.

모자이크 처리 한 부분이 기본 사용자, 즉 최고 권한을 가진 사용자입니다. 이전의 리뷰를 정상적으로 따라오신 유저분께는 이 기본 사용자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아주 중요한 내용입니다. 꼭 꼼꼼히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시놀로지 NAS의 특징 중 하나가 이 기본 사용자, 즉 최고 권한 사용자의 경우에도(이하 최고사용자로 통일) 공유 폴더에 접근하거나 자료를 이용하는 권한이 기본적으로 막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드리자면, 포고플러그 시리즈4와 같은 간이 NAS의 경우, 최초 최고사용자를 만들게 되면 자동으로 모든 권한을 획득합니다. 별도의 다른 추가 설정을 하지 않아도 무제한으로 모든 폴더에 접근 할 수 있으며, 쓰기/읽기/삭제 등이 완전 자유롭습니다.

이 이야기는 뒤집어 생각해보면 타인이 최고사용자의 아이디, 비번만 획득하면, NAS 안의 모든 자료를 한순간에 모두 날려버릴수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시놀로지 NAS의 경우, 운영체제 설치시 만든 최고사용자도 공유폴더에 자동으로 들어갈 수가 없도록 기본 설정되어 있습니다.

어떤 사용자이던지, 꼭 공유 폴더에 접근 할수 있는 권한을 별도로 부여해주는 작업을 하지 않으면, 기본 설정은 접근 금지입니다.

이런 기본 권한 설정때문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에피소드가 DSM 설치를 마치고 자료를 넣으려고 공유폴더 접근하려고 하면 접근 거부가 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분명히 최고사용자 아이디와 비번을 입력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접근 거부 메세지가 뜨게 되어 당황한 사용자가 NAS 포럼등에 다급히 질문을 올리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 왜 아이디, 비번을 정확하게 입력했는데도 불구하고 공유폴더에 들어가지지 않습니다. 도와주세요" 라고 말이죠.

이런 질문에 대부분의 대답은 "권한을 주세요"라는 댓글이 붙습니다. 이때 질문자는 대체 무슨 권한을 주라는거지? 하고 당황하곤 합니다.

이는 최고사용자는 아무런 조치 없이도 무조건 모든 폴더에 접근 할수 있는 권한이 있다라는 일반적인 생각에서 오는 해프닝입니다.

이제 정리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시놀로지 NAS의 경우, 모든 사용자는 보안을 위해 기본 설정값은 공유폴더에 접근할수 있는 권한이 없습니다. 따라서 사용자가 만들어지면, 반드시 다음 후속작업으로 접근 권한을 부여해야 정상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자, 그럼 상단 모자이크 되어 있는 그림에서 최고사용자 아이디를 선택한 뒤, 상단 편집 메뉴를 눌러 주세요~~

권한 메뉴를 클릭하여 들어갑니다.

위 그림에서 보듯 아무런 권한 설정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제 읽기/쓰기 권한을 부여합니다.

할당량 메뉴를 클릭하여 사용 할 수 있는 용량을 제한 할수도 있습니다.

응용 프로그램의 사용에 대한 각각의 권한도 부여 가능합니다.

사용자에 대한 속도 제한을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까지 하셨으면, 최고 사용자에 대한 권한 설정이 끝이 났습니다. 이제 70% 정도 완료하신 셈입니다. 추가로 사용자를 설정하고 권한을 부여하고자 한다면, 생성 버튼을 클릭하여 추가하시고 동일한 방법으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다시 제어판을 선택한뒤 마지막으로 공유폴더 메뉴를 클릭하여 권한 설정이 맞게 되어 있는지 최종적으로 다시한번 확인합니다.

각각의 공유폴더를 클릭하여 권한 설정을 확인해봅니다.

video 폴더의 권한을 확인합니다. 정상적으로 되어 있네요

2. 파일서비스 설정하기( SAMBA, MAC, NFS, FTP 설정)

여기서부터는 난이도 최상으로 시놀로지 NAS 설정 중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심호흡하시고 도전해주시길 바랍니다. ^^

일단 비전문가적으로 여기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들을 설명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SAMBA - 윈도우즈 네트워크 서비스의 일종으로 윈도우 탐색기를 사용하다보면, 네크워크 메뉴 중, 여러 하드디스크가 보이고 클릭하면, 해당 네트워크 하드디스크에 들어가서 자료를 이용하는 것들을 한번이라도 보셨을 겁니다. 이러한 내부 네크워크에 물려 있는 다른 컴퓨터나 하드디스크에 접근할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가 SAMBA입니다.

FTP - 내부 네트워크가 아닌 외부에서, 내부에 있는 NAS에 접근하여 자료를 송수신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자, 그럼 다시 설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어판을 클릭하고 파일서비스를 클릭합니다.


windows 파일 서비스 메뉴에서 windows 파일서비스 활성화를 체크하여 활성화 시킵니다. 여기서 조심해야 것은 작업그룹의 이름을 다르게 설정하지 않도록 동일하게 맞춰줘야 서로 공유 및 접근이 가능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예를들면 공유하고자 하는 컴퓨터의 작업그룹이 WORKGROUP이라고 한다면 위 설정 역시 동일하게 WORKGROUP으로 하여야 서로 접속이 가능합니다. 맥과 NFS 서비스도 활성화 할수 있으나, 이 리뷰는 초보자에게 쉽게 설명 드리기 위한 리뷰이므로 가장 많이 쓰는 windows 파일 서비스 활성화만을 설정하기로 합니다.

성공적으로 설정하게 되면 빨간색 네모 박스처럼 활성화 메뉴를 보실수 있습니다. 이제 윈도우즈 시스템에서의 네트워크 공유 설정이 완료 되었습니다. 이 설정은 내부 네트워크에서 서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설정입니다.

난이도 최상급인 FTP 설정 메뉴로 넘어갑니다.

먼저 FTP 서비스 활성화 메뉴를 체크하여 활성해줍니다. 빨간색 동그라미 부분이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요. 공유기에서 FTP서비스를 이용하게 하는 접속 포트 번호입니다.

이 설정이 까다로운 이유가 공유기 제조사 및 인터넷 통신사에 따라 FTP 21 포트가 막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아무리 정상적으로 이 기본 21 포트를 개방해줘도 FTP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됩니다.

어떤 연유에서든 이 21번 포트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임의로 19, 33 등등 FTP 포트를 변경 설정하여 FTP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줘야 사용 가능하게 됩니다.

여기서, 주의 하실 점은 위 그림에 보이는 21 FTP포트는 공유기에서 하는 설정으로 보자면 내부 포트에 해당합니다. 공유기의 포트포워딩 설정에는 내부 포트와 외부 포트가 있습니다. 외부 포트가 아니니 주의 하셔야 합니다.

사실 21번 포트가 막혀 있지 않는 사용자라면 위 21번을 그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차후 설명 예정인 공유기 포트포워딩 설정에서 다시 거론 하겠지만 21 포트를 정상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환경이라면, 포트포워딩 설정에서도 내외부 포트 번호를 21번으로 그대로 설정하게 되면 자동으로 FTP가 개방 되게 됩니다.

예외 사항은 아무래도 경우의 수가 너무 많다보니 이번 리뷰에서는 세세히 다루기는 어려울것 같구요, 추후 질문을 해주시는 경우 답변으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예외적인 사항이 아니라고 간주하고 위 그림처럼 설정하고 적용하고 나옵니다.

다시 제어판을 선택한 뒤 외부엑세스를 클릭합니다.
외부에서 집에 있는 NAS로의 접근 설정을 해주는 메뉴로 난이도 상급입니다. 이곳에서 DDNS 설정과 라우터 설정을 하게 됩니다.

비전문가적 용어 설명

DDNS - 기본적으로 모든 인터넷 서비스는 서로 접근하기 위한 고유의 자기 주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주소는 숫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보통 123.122.38.99 등과 같이 일련의 번호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번호는 내가 상대방에게 신호를 보낼때 컴퓨터에서 나와 상대방을 인식하는 중요한 숫자이자 주소입니다. 나중에 공유기 설정을 보시게 되면 우리집 고유의 주소값이 숫자로 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처럼 컴퓨터가 인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숫자로 되어 있는 주소를 IP주소라고 합니다. 따라서 결국 외부에서, 집안에 있는 NAS에 접근하려면 항상 이 숫자 주소를 외우고 다녀야 한다는 얘기가 됩니다. 실제로는 외우고 다니기 어렵습니다. ^^ 그래서 이 숫자 주소를 우리가 외우기 쉬운 문자 주소로 바꾸어주는 서비스를 DDNS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아무것도 없습니다 추가를 눌러 DDNS 설정을 합니다.

1~3번 순으로 차례대로 사용할 DDNS 호스트를 선택하고 이름을 부여하고 연결 테스트를 합니다.
이 작업은 숫자로 되어 있는 NAS 접속 주소를 XXX.synology.me 와 같이 문자로 바꾸어 주는 과정입니다. 이부분을 성공적으로 설정이 되면 이제 인터넷 주소창과 FTP 혹은 여러 앱에서 XXX.synology.me 와 같이 문자로 된 주소를 사용하여 NAS에 접근 할 수 있게 됩니다.

정상적으로 설정되면 위 그림과 같은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성공적으로 설정이 된 모습입니다.

다음으로 라우터 자동 설정입니다. 일반적으로 FTP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공유기에 포트포워딩 설정을 해야 합니다. 시놀로지에서는 초보자들을 위해 잘 알려지고 많이 팔린 공유기의 경우 자동으로 포트포워딩을 설정해주도록 하는 메뉴를 만들었습니다.

이 기능이 바로 위 설정과 같은건데요. 위 검색에서 자동으로 공유기(라우터)가 검색되는 경우에는 클릭 몇번만으로 공유기 포트포워딩 서비스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라우터 설정을 눌러 설정을 시작합니다.

애석하게도 제가 보유한 공유기는 유명한 공유기가 아닌가 봅니다, 자동 감지에 실패 하였습니다. 다음 버튼을 눌러 수동으로 설정을 해줄수도 있지만 자동감지에 실패하는 경우 대부분 직접 공유기 설정창에 접속하여 별도로 포트포워딩 설정을 해줘야 합니다.

다음 버튼을 클릭하여 페이지를 넘기면 라우터 선택 메뉴를 보실수가 있습니다. 이곳 수동라우터 설정에서 자동 감지 설정을 지원하는 공유기 목록을 보실수 있습니다. 제껀 목록에 없네요
이처럼 자동감지에 실패하신 분들은 따로 공유기에 접속하여 포트포워딩 설정을 해줘야 합니다.

공유기 설정하는 것은 다음 리뷰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사실 공유기 포트포워딩 설정만 마치면 NAS를 이용하기 위한 모든 설정은 끝이 나게 됩니다. 90% 이상 설정을 마치신 셈이거죠. 조금만 더 고생하면 곧 나스를 멋지게 사용하실수가 있습니다. 3부 리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고 다음 리뷰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댓글을 달아 주시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31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22
wildcard 다른의견 0 추천 0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새미기픈 다른의견 0 추천 0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새미기픈 다른의견 0 추천 0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순돌™ 다른의견 0 추천 0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새미기픈 다른의견 0 추천 0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새미기픈 다른의견 0 추천 0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hearit 다른의견 0 추천 0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전체 코멘트 보기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rich mode
code m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