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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위기 때마다 생명 구하고 사라지는 버스기사
 뽐뿌뉴스 2020-10-30 20:40 | 조회 : 560 /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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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위기에 빠진 사람들을 구출해내고 홀연히 사라지는 사람이 있다.


30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평범한 버스기사 김영우 씨가 슈퍼맨이 된 사연을 전한다.


정수(가명) 씨는 2년 전 본인이 운영하던 주유소 앞에서 슈퍼맨을 목격했다.
칠흙 같던 밤 주유소 마감 작업을 하던 중 포탄이 터지는 듯한 굉음 소리에 대로로 뛰쳐나갔다는 정수 씨는 교통사고 현장을 마주했다.
커브길을 돌다 전복된 차량 안에는 사람이 갇혀있었다.
엔진에 문제라도 생긴 듯 차에서는 연기가 피어오르기까지 했다.
서둘러 119에 신고를 한 뒤 구급대만을 간절히 기다리던 순간 한 남자가 버스에서 내려 사고 차량으로 돌진했다.
신속하게 주유소에 비치된 소화기로 유리창을 깨고 차 주인을 구해낸 남자는 구급대가 오기도 전에 버스를 타고 홀연히 사라졌다.




이 슈퍼맨같은 남자에게 도움을 받은 사람들은 한 두 명이 아니었다.
두 달 전 빗길 운전을 하던 중 충돌사고를 당했다는 지안(가명) 씨는 남자의 신속한 응급처치 덕에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그리고 지난달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기사가 있다.
버스 차고지에서 쓰러진 시민을 살려낸 버스기사 기사다.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 기사 속 주인공은 김영우 씨로, 지금껏 시민들이 목격했다는 그 슈퍼맨이었다.
영우 씨는 능숙한 응급조치로 숨이 멎었던 시민을 살려냈다.


김영우 씨는 "생명하고 직관된 일은 생각할 겨를이 없더라. 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게 생명 아닙니까"라고 말했다.


어떻게 꾸준히 이런 선행을 베풀어 올 수 있었던 것일까. 위급한 상황이 닥치면 판단할 겨를도 없이 몸이 먼저 반응한다는 김영우 씨의 사연을 전한다.


사진=SBS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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