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방송/연예뉴스
  • 스포츠뉴스
  • 정치/경제뉴스
  • 사회/문화뉴스
  • 라이프/여행뉴스
  • IT/테크
  • 뉴스참여
> 스포츠

'최종전 저력 발휘' 김강민 "조금 더 잘 했으면…염 감독님께 죄송"[SS현장]
 뽐뿌뉴스 2020-10-30 22:35 | 조회 : 122 / 추천 : 0
newhub_2020103101001731600123061.jpg (44.2 KB)

SK 김강민이 30일 문학 LG전에서 승리한 후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인천 | 연합뉴스


[문학=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SK 베테랑 외야수 김강민(38)이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며 최종전 승리를 견인했다.
김강민은 30일 문학 LG전에서 솔로포 포함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2회말 첫 타석에서 천금의 중월 솔로포를 터뜨렸고 수비에서도 특유의 정확한 타구 판단으로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SK는 3-2로 LG를 꺾고 올해 144경기 마라톤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 후 김강민은 “홈에서 마지막 경기는 꼭 이기고 싶었다.
특히 (윤)희상이 은퇴 경기여서 이기고 끝나는 게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염경엽 감독님께는 죄송스러운 마음 뿐이다.
‘내가 조금 더 잘했으면, 우리가 조금 더 잘 했으면…’이라는 생각을 했다.
팀 성적이 안 좋아서 감독님이 나가시는 경우가 생기면 항상 그런 마음이 드는 것 같다.
건강 잘 챙기셔서 야구장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경완 감독대행도 대형으로 치른 한 시즌을 승리로 마감했다.
그는 “선발 박종훈이 제 역할을 해줬다.
모든 선수들이 마지막 경기에서는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다.
시즌 막바지에 보여준 모습을 내년에도 보여준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 생각한다.
힘든 한 시즌 동안 수고 많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늘 경기로 은퇴한 희상이의 제2의 인생도 응원한다.
그리고 실망스러운 시즌을 마치며 팬분들게는 죄송한 마음 뿐이다.
내년에는 팬 여러분들이 아는 SK의 모습으로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bng7@sportsseoul.com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 욕설, 모욕적인 표현 등 상처줄 수 있는 댓글은 삼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