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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구입의 진실과 오해1-가정견은 없다 66
호떡믹스 기타 | 2012-11-06 14:40 | 조회 : 34187 / 추천 : 20

1.우리가 구입할 강아지가 가정견이 아닐 확률은 99% 이상이다.
-애견을 구입하는 방법은 다양하겠지만 흔한 구입처는 애견샵,인터넷,애견농장,동물병원,애견카페소개등입니다.
이중 애견카페소개를 제외한 나머지 루트는 가정견이 아니라 보시면 됩니다.
가정견의 기준은 애견판매를 원래의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지 않는 가정에서 낳은 강아지를 말합니다.
애견샵을 하든 인터넷에서 애견을 파는 사람이든 전부 자기 가정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집에서 태어났다고 또는 키운다고 가정견이라 할 수 없는거죠.
왜 이런 기준이 필요한지는 밑에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2.그럼 가정견은 어디서 구할 수 있나?
-앞서 얘기했듯 애견카페에 올라온 분양글이 사실상 유일한 가정견을 구할 수 있는 루트입니다.
카페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몇달 전부터 자기 집 강아지 출산 전후 과정을 차곡차곡 올리신 분 강아지를 분양 받는 경우가 아닌 이상
이마저도 업자들 농간이나 되팔이등으로 장담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애견붐이 일어난지 어느덧 십수년이 지났습니다.이제 애견도 저출산 시대입니다.
기존 애견을 키웠던 분들은 다들 한번씩 키우던 개가 출산하는 경험을 겪었고 그 비용과 수고 때문에 다시 출산을 할 염두를 못낼 뿐더러
예전 처럼 폭발적인 수요를 보이지도 않으며 일찍들 중성화를 하는 추세라 일반 가정집에서 출산 되는 경우는 더욱 적어졌습니다.

3.가정견이 아닌 99%는 애견농장을 통해 경매장에서 거래된 강아지.
-네.가끔 TV 고발프로그램에서 보여줬죠.다수의 개들을 철장에 가두고 사육하는 방식의 애견농장입니다.
이런 애견농장에서 태어난 강아지들은 생후 한달을 전후로 경매장에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경매 낙찰이 되어 각종 루트를 타고 분양이 되는 거죠.
보통 경매 후 다음날 오전 까지 강아지의 이상이 있으면 유찰이 가능합니다.
물론 유찰된 강아지는 원래 애견농장으로 돌아가 케어가 된 이후 다시 경매장에 나오게 됩니다.
그러나 묻지마 경매를 통해 그대로 재경매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4.애견 농장 강아지의 최대 문제점.전염병.
-애견농장에서는 다수의 개를 키우다 보니 관리소홀 되기 쉽고 이는 개의 건강과 위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물론 사육시설이 불량한 애견농장도 있고 좀더 신경 쓰며 위생적인 애견농장도 있을 겁니다.
확실한 건 신경을 쓸 수록 경비지출은 늘어난다는 거겠죠.
어쨋든 일반가정과는 전혀 틀린 이런 환경에서 낳아지고 키워진 개들은 병에 쉽게 노출되는데, 바로 전염병이죠.
단 한마리가 걸려도 나머지가 다 걸릴 수 있고 대다수 애견농장의 사후처리는 불량하기 때문에 전염병은 농장에서 계속 돌고 돌게 됩니다.
앞서 제가 가정견의 기준을 나눈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전염병은 많이 키우면 키울 수록 발생률이 높아지는데,
이는 사양관리가 부실해지고(인력,자금문제) 한 녀석이 걸리면 다른 녀석들 까지 죄다 옮게 되기 때문입니다.
해서 모견 한두마리를 키우다 낳게 되는 '일반가정집' 하고는 전적으로 틀린거죠.



한줄 요약
-가정견이라고 파는 거 믿지 마세요-


다음편은 애견구입 하는 요령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언제가 될지는 몰라요 ;;
글 쓰다 보니 참 글재주 없구나 하는 자괴감이 들어서요.ㅋㅋ


* 관리자3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2-11-07 11:11 / 기타정보 / no : 21738)
와이파이디텍터 다른의견 0 추천 0
저는 못생겨서 분양 안되는 친척의 친구분 강아지 얻어와서 오히려 안심입니다.
건강히 8년 키웠는데 허리가 안좋으네요.. 디스크 약 먹입니다.
2012-11-06 16:15 | 덧글
깐감자 다른의견 0 추천 0
가난하면 강아지도 못기르는 현실..
2012-11-06 16:33 | 덧글
천신나라 다른의견 0 추천 0
진짜 ... 돈없으면 못키워요....ㅠㅠ
2013-02-28 20:22 | 덧글
인터밀란바로스 다른의견 0 추천 0
보통 애완동물은 구입이 아니라 분양이나 입양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2012-11-06 17:08 | 덧글
초콜렛민트 다른의견 0 추천 0
아파트에서 개좀 안키웠으면... 짖어서 정말 다른 이웃한테 피해주고 자기네 개는 짖지 않는다고 맹신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음.
어쩐때는 살인 충동을 느낀 적이 있습니다. 아파트에서 개 키우려면 제발 교육좀 시켜주세요. 못짖게...
그러면 이러겠지. 동물이 어떻게 안짖을수 있냐고.. 그러면 동물을 왜 아파트에서 키워서 주민등 항의 들어오게 하는지?
2012-11-06 18:30 | 덧글
돼지불백 다른의견 0 추천 0
오..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저도 정말이지 예전 아파트 옆집...죽여버리고싶었습니다;;
뭐라고 가서 좋게 말하면 오히려 지들이 더 x랄 하더군요...
가족같은 개가 좀 짖는다고 뭐라하냐고..그래서 제가
"그게 그쪽 개지 우리집 개유??" 이러니까 그걸 또 강아지라고 안하고 개라고 했다느니 어쩐다느니
사람이 사랑이 부족하다느니...와..진짜 돌아버리겠더라구요..
2012-11-07 04:20 | 덧글
라뱅1 다른의견 0 추천 0
요즘은 법이 바뀌어서 아파트에서는 이웃들의 동의가 있어야 키울수 있더군요.
2013-04-11 13:31 | 덧글
달봉c 다른의견 0 추천 0
애들이 더 시끄러울때가 더 많습니다..그럼 애들도 키우지 말아야 하나요??
2014-03-06 14:53 | 덧글
KINguWo 다른의견 0 추천 0
개와 인간을 동일시하면 조금 이상해여
마음은 충분히 알겠지만 흑백으로 설명할 경우가 아닌거같아여
2015-04-30 11:29
빼빼로주세요 다른의견 0 추천 0
사람이랑 개랑 비교는 좀....
2016-03-30 08:54 |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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