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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뒷담화를 한 상사,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4
민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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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직속상사가 제 뒷담화한 사실을 전해들었습니다.
세상에 비밀은 없더군요.
근데 문제는 이게 다른 지역에 소문을 낸 거라서, 저를 보지도 못한 사람들이 제 뒷담화를 전하고 전한다는 사실입니다.
뒷담화 내용도 가관이더군요.
1. 애가 9-6이다
칼퇴한다고 까더군요.
제 일? 안하고 간 적 없습니다. 오히려 야근 안하려고 업무 시간에 점심시간 쪼개서 더 집중합니다. 라떼는 시전하면서 칼퇴한다고 까니까 피꺼솟하네요.
2. 애가 잡일을 안하려고 한다
까려면 뭐든 만들어내서 까지 않겠습니까?
잡일? 안하고 다닌 적 없습니다. 같은 부서원들 업무도 도우려고 하고 다 잘 지내는데 과장년만 저럽니다.
얼토당토 안하는 내용으로 제 뒷담을 까고 다니는 걸 알았는데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제가 3년차 밖에 안되서 스킬이 부족합니다.
다른 지역에 제 이미지 나빠진것도 짜증나고
앞으로 과장년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여자지만 여자상사 진짜 너무 짜증나고 죽이고 싶네요.
뒷담화 실컷 하고 겉으로 챙겨주는 척 가식도 역겹네요...
2021-01-17 07:49:1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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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둬요....저런것들 다 상종하면서 스트레스 받을 가치조차 없는 인간이잖아요.... 그리고 아무리 씹고 다녀도 아는 사람은 다 알겁니다.... 내가 못보는 곳에서도 다들 지켜보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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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이고 계속 직장 생활 하실거라면 생각을 많이 해보셔야겠어요;;; 감정적으로는 열받으시겠지만 직장에서 뒷담화는 대부분? 하는거라 생각됩니다 ㅜ.ㅜ 그게 내 귀에 들어올때가 문제겠지만 결국 들려버렸네요 차라리 잘 된것 같습니다 이제 윗 상사가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는지 알게 되었으니 상사에게 잘 보일 방법을 찾아가는게 앞으로 직장생활이 나아지지 안을까 생각 합니다 제가 당사자가 아닌 3자 입장이라 쉽게 이야기 하는거라는 생각도 들고 도움 안될이야기 한것도 같아 안쓰느니만 못한 글일까도 생각 되네요 그냥 개인경험을 바탕으로 적어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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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 태도에 뭐라하신거지 뒷담화라 보긴 어려울 수도 있어요 사내에서 본인만 뒷담화라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수도 있으니 본인 스스로 조금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