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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글이네요.. 사실 매장에 가서 직접 보고 결정하라..고 하는 이유 중에 한가지도 바로 피니싱 아니겠습니까. 최소한 롤렉급 이상에 익숙해져 있다가 브라이만 보더라도 시큰둥해지는게 피니싱 때문이지요. 디자인이야 뭐.. 디자인은 디자인이고요. 티셀이라는 양아치 브랜드도 디자인 운운하는 판국이니까요. (디자인의 카피성에 중점 둔 얘기입니다) |
네 맞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이랑 실제로 보는 것이랑 차이가 큽니다. 대개 인터넷 사진들은 실사가 아니면 그래픽이기 때문에 실물이랑 느낌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매장에서 실물을 직접 보고 주문은 인터넷에서 최저가로 ㅋㅋ 제가 쓰는 방법이죠. 티셀은.. 동가격대에 비해서 마감이 좋은 편이긴 하나 절대 추천해주고 싶지 않은 브랜드입니다. 이번 9015?? 신형 뒷백에 디자인드 바이 저머니 써진 것 보고 기가 찼습니다 ㅋㅋㅋㅋㅋㅋ |
ㅎㅎ 티셀 얘기는 디자인 카피 주제이니 본 글과는 다른 주제인 것 같습니다. 어쩌다보니 티셀이 도마에...ㅠㅠ 하여간 저는 뽐뿌하면서 시계포럼에 들락거리게 됐는데 여기서 보면서 웃긴게 사진으로만 시계를 접한 분들이 디자인이 어떠네 모여라 눈코입이네(크로노) 등등 얼척없는 얘기들을 잘 아시는 양 막 써댄다는 겁니다. 제가 특정해서 모델명을 적지는 않겠지만은 여기서 디자인이 어쩌네 저쩌네 하는 모델들 직접 보시면 멋모르고 그런 글 올렸던 사람들은 ㄷㄷㄷ 할겁니다. 피니싱 쩔거든요.. 그만큼 피니싱은 고급시계랑 일반시계를 나누는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는 표현하기 어렵죠. 인터넷으로 모든 걸 해결하려는 사람들은 제대로 알기가 힘들지도 모릅니다. |
네 맞아요 동감합니다. 댓글에 언급하셨지만 특히 브라이틀링 같은 복잡한 시계의 경우 인터넷 그래픽으로만 봤을 때는 저런 것 왜 차나 싶었는데, 백화점에서 실물을 보고 놀랐습니다. 롤렉스 데이토나도 보면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인데 실물로 보면 ㄷㄷㄷ합니다. 저는 오리엔트쓰다가 하콘 보고 감탄했는데 백화점에 전시된 서브마리너 보고 나니 오징어로 보이더라구요. 인터넷 그래픽이나 사진으로는 그게 그거지만 실물로 보면 느낌이 다릅니다. 그게 만듦새의 차이죠. 카피가 아무리 좋게 나와도 일반인들은 구별하지 못하겠지만 눈썰미가 있는 사람은 확실히 느낄 수 있는 것처럼요. 티셀 한 번 더 까보자면 일부 티셀 매니아들이 시계 마감 대단하다고 노모스, 오메가 등 고급 시계와 견주어도 부족하지 않다고 하던데 이 사람들 실제로 자세히 본 적 없는 사람들일 겁니다. 당장 st17봐도 노모스랑 견주어 보면 특히 러그 부분 완성도가 하늘과 끝 차이죠. |
네 세이코 sgeg05, sgg715, sarb033, 그랜드세이코(모델명 모름 ㅜㅜ) 디자인은 비슷해도 실제로 보면 차이가 꽤 납니다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