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객관적인 의견 구합니다
2015 년 사회 초년생 때 아파트를 샀습니다. 엄마가 나름 부동산 고수신데 사라고 난리쳐서 저는 너무 사기 싫었는데 억지로 샀고 8.7억 중 전세 6.5억 끼고, 2.2억은 번 돈 + 증여 였습니다. 23억 정도 까지 갔다 현재는 18-20억 정도고 전세는 8억에 세입자가 있고 대출 없습니다. 전세금은 받아서 상가를 몇칸 샀고 상가에서 월 550만원 나옵니다.
결혼을 하게 됐는데 남친이 변호사인데 공동명의를 원해서 해준다고 했습니다. 저희집에서도 전문직 사위보니 해주마 하셨고 전세 뺄 돈 8억 중 4억 보태면 해준다고 했는데 남친은 처음 거래 금액에서 차액인 2.3억의 반 정도인 1.2억만 주는게 맞다고 합니다.
정리
2015 구매시 가격 8.7억(전세 6.5억/본인부담 2.2억)
2023 현재 18억(전세 8억) 전세 빼고 입주하려고 함.
공동명의시 얼마 부담하는게 적당할까요 ?
공동명의 지분을 반말고 남친이 넣는 금액만큼 % 지분 넣으면 되는데요? 내는 금액대로 지분넣으면 됩니다 6:4 8:2 9:1 가능요 그런데 지분을 떠나서 결혼전 저런 요구 대놓고 하는 남자는 배우자감으로 좋지 않은듯합니다 여자분 사람 사오는것도 아니고,, 저런 조건으로 이루어진 결혼은 그 조건이 무너질때 바로 이혼이거든요 강남에서 예전에 흙수저 의사와 부자집 딸내미들 결혼 인기있다가 요즘은 완전 선호도 죽은 이유가 부잣집에서 밀어주면 나중에 첩질로 통수때리거나 게이 위장결혼이 많아서 이제 건물주는 건물주집안끼리 금수저면 돈있는 집안이랑 무조건 끼리끼리 시키는 분위기로 바뀌었거든요 집도 있고 월세 꽂히는 여성분이 굳이 저런 사람이랑 사느니 차라리 혼자 사는게 앞날 속편할수있어요 되도록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을 하세요 그게 어려우면 님이랑 비슷한 수준의 돈있는 남자랑 차라리 하세요 |
여자들이 하는짓 보다는 나은거 10억 넘는집에 본인돈 3천만 원만 가지고 오며 집주인 노릇하는거 비하면 거기다 변호사면 앞으로 훨씬 더 큰 돈을 버는데 결혼을 뭐하러 하지 싶은데... 혼자 벌어 쓰면 이런 소리 안듣고 어리고 이쁜여자 얼마든지 만날건데.. |
예전가치 1.2억 투자해서 지분 5:%로 현가치로 절반인 10억 회수하려고하는거 같은데
현 가치 20억에 대해 투자금 1.2억 지분만큼 할당하세요 변호사니까 그정도는 잘 알겠죠
결혼전부터 상대방이 이딴식으로 계산적으로 나온다면 글쓴이도 계산적으로 대응해보면 이새끼가 진짜 날 사랑하는지 돈을 사랑하는건지 알 수 있을겁니다.
근데 이런건 고민할 필요도 없이 파토내는게 맞는데 고민해서 글적는거보니 글쓴이분은 어찌됫든 결혼할거같네요 나도 남자지만 이새끼 진짜 나쁜새끼네요 |
[* 익명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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