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조가  적자로 쌓여있습니다.

손해보고 파는거 손봐야지요. 당분간 선거없을때

공기업이 돈벌려고 장사하나요?

손해보면서 장사하는건 아니죠

지난번에 가스 폭등할때 동결이라고 했지만 

뒤에선 가스비 인상분을 미수금으로 잡아놨습니다

그 미수금 회수하는 과정입니다

@단식어터 

공기업의 적자운영은 간접적인 소득재분배 효과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합니다

다만, 적자 뒤에 숨은 방만한 경영이나 나눠먹기식 성과급 잔치가 있는지는 들여다 봐야겠지요

@다리미112 보통 여기서 그런말해봤자 욕만들어요. 세상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 사람들이랑 얘기해봤자 답 없습니다. 가스 전기 물 등 필수재화가 어떻고 국민이 어떻고 민영화해서 운영하면 이렇고 저렇고 공기업하고 정부하고 어떻게 다른지 이런거 다 관심없고 , 대다수 사람들은 그냥 자기가 돈 더 내면 분노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공기업이 최초 출자 이후에도 이런저런 세금으로 운영되는줄 압니다. 

@다리미112 공기업은 손해보면서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는 기업이 맞습니다. 그 손해는 대기업, 부자들 세금으로 충당하고요.

근데 대기업 세금 혜택주고 부자들만 지금 다 챙겨주니 문제죠.

@레몬희망 

그건 님 뇌피셜이자 희망이구요...

과도한 흑자를 낼 필요는 없지만 막대한 손해로 민영화 빌드업가는게 더 문제입니다

@다리미112 국가가 국민을 상대로 장사 한다는 말이죠?

공공기관은 영리를 추구하는 민간기업과 달리 전기, 가스, 상수도 등 국민생활에 필수적인 재화를 저렴한 요금으로 공급하고, 정부의 공공정책을 집행하는 등의 설립 목적을 부여받고 있습니다.

@뽀옴뿜 

공기업 적자운영은 소득재분배 효과와 관련이 없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 알려줄까요?

원가 100억 , 요금 120억 받다가

가스 원자재 폭등으로 원가가 200억으로 올랐습니다

원래는 요금 240억으로 올려야 하지만 정부 지침으로 인해 120억으로 동결합니다.

그럼 20억 흑자에서 80억 적자가 나와야하죠?

근데 가스공사에선 100억을 미수금으로 매출잡아서 20억 흑자(!!!)로 발표합니다.

겉으로는 가스비 동결했다고 발표했지만 뒤에선 나중에 받는걸로 처리했다는겁니다

그리고 미수금이 감당이 안되서 가스 원자재 폭락해도 미수금 환수를 위해 요금을 인상하는겁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정가 10만원 ,원가 7만원 짜리 물건을 5만원에 팔아 놓고 

나중에 5만원 받을꺼라 2만원 적자가 아닌 3만원 흑자임!! 이러고 있는 상황입니다

산업용은요?

산업용은 원료비 연동제라서 가스 원자재 폭등 하면 바로 요금 인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