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일부일처제 때문에 

인간은 5% 수준은 아니네요...  ㅠ

조금이라도 능력되는 남자들은 죄다 국제커플 하는 EU

한번만 경험해보면 그동안 우물안에서 얼마나 말도 안되는 불공정 거래 당하며 살았는지 바로 알 수 있음

국제결혼도 만만치 않아요.

일단 첫째로 언어와 문화적 차이

그리고 그 절차의 까다로움 이랄까...

제 와이프는 이제 국적 신청했는데

이것도 1-2년 심사 과정 거쳐야 한다네요.

사랑해서 결혼했고 별 문제없는 환경과 조건이였는데도 많은 고난이 있었습니다.

국제결혼과는 별개로 국제연애는 꼭 해보세요 ㅎㅎ

저는 한국여자분 짧게 길게 합쳐서 10여명 이상 만나보고 국제연애 세명 정도 해봤는데

확실히 연애는 외국인 여성분들이 더 편하고 좋았습니다.

그래서 결혼까지 하게 됐네요.

그 전에는 거의 비혼주의에 가까웠는데 말이죠.

그냥 모쏠되더라고요.

근데 여잔 뚱뚱해서 저런 분도 남친이 있어? 하면은 있던....막 남친 앞에서 방귀뀌고, 트림 하고 하는데...

좋다고 남친이 그러고...

모쏠은 전적으로 성격 문제입니다. 학창시절 떠올려보세요. 연애하던 친구들이 다 존잘남이라 연애했나요? 전혀 아니거든요 ㅋㅋ 

저 평균키에 얼굴은 거울보기 싫을 정도로 존못이라 사진찍는거 극혐하는 사람인데(평생 내 의지로 사진 찍은 경우가 열손가락에 꼽음)

학교 다닐때 고백도 몇번 받아봤고 연애도 몇번 해봤고 결혼도 해서 와이프랑 재밌게 삽니다

모쏠들 보면 여자랑 친해진다는 개념 자체가 머리에 안 들어있음

저처럼 못생긴 사람들은 연애 이전에 친구부터 돼야 하는데 머릿속에 섹스 2글자만 들어있어서 친해지기도 전에 욕정으로 이글거리는 안광 발사하면서 다가가니 친구는커녕 혐오감만 조성

이 사실을 20대 중반까지 깨닫지 못하면 섹스에 대한 갈망 때문에 혐오력이 점점 더 올라가면서 평생 모쏠 악순환

문제란건 마치 문제가 되는건데 성격이 소심하거나 말도 못하는 거런 성향들이 다 문제라고 말하는건 아니라 생각

마치 모쏠들이 다 섹스하고 싶어서 달려든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모쏠들을 아예 모르고 적으신거 같네요. 모쏠들도 그저 옆에 여친과 보내고 싶은겁니다.

섹스는 그 이후에 오는 부차적인거고요.

본문에 나온것처럼 남자가 나서지 않는 이상 남잔 모쏠 길로 가는 경우가 많고,

여잔 그냥 뚱뚱하고 못 생겨도 취향이란게 있어서 본인이 선택해서 안 맞는 이상 모쏠되긴 어렵다 인데..

여기에 무슨 모쏠은 문제이고, 섹스만을 추구해서 모쏠되었고는....

@비락식혜제로 좀 공감하는게...

저도 모쏠인데 ... 

제가 이런말 하면 주변에서 믿질않지만...

초등학교때 인기 엄청많던 여자애가 나 좋다했는데 내가 거절...  나중에 그 애는 학교 회장놈이랑 사귀더군요 

중학교때 학교에서 인기투표하면 2등하던 친구... 활달하고 인기도 많은애가 저 좋다고 따라녔고 저도 좋아했는데 

내가 잘 못해줄거같아서 안사귐 , 나중에 집으로 바보냐고 편지도 옴... 나중에 내 친구 학교 부회장놈이랑 사귀더군요 

고등학교때는 남고였고 

군대 다녀와서 알바할때 또 인기 제일많은애가 있었는데 나 좋아함... 애들이 그 애 번호따려고 난리였는데 왜 나좋아하는거지... 그 동생들이 나한테 걔 맘에 없는거 확실하냐고, 그러고 감... 걔가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마이너스요소라 안사겼는데 ... 

난 잘생긴거도 아니고 키큰거도아니고 그런데 여러번 기회는 있었는데 

어쩌다 보니 모쏠이네요 ㅋㅋㅋ 어이가없네 ㅋㅋ 어떻게 잘 할 수 있을지 자신이없는게 맞음 ㅠㅠ 여자앞에만 서면 작아짐.... 

@1040작전 마이너스녀는 그렇다고 쳐도 중학교 때는 만나셨어야 했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