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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논설위원은 윤 대통령이 복귀하면 혁명 수준의 민중항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서울역에서부터 용산, 많게는 한강까지 (시민들의 인파가) 용산 대로를 가득 메울 것이다. 수십만의 인파가 용산 대통령실, 관저로 몰려갈 것”이라며 “민중들의 성난 시위로, 서울혁명으로 윤 대통령이 며칠 내로 즉시 하야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윤 대통령이 탄핵당했을 때 벌어지는 저항 세력들, 극우들, 꼴통보수들이 벌이는 시위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국민적 분노를 공권력이 통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김 전 논설위원은 “경찰이 지난 비상계엄 때 어떻게 이용당하고 수난을 겪었으며 최고 지휘부가 감방에 어떻게 갔는가를 생생히 기억하는데 경찰이 시위대를 막겠느냐”며 “심리적으로도 젊은 경찰들이 윤석열에 대한 분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시위대에게 길을 터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그의 예측대로라면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몸으로 막아섰던 대통령경호처도 더는 ‘인간 방패’ 역할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김 전 논설위원은 “김성훈 경호처 차장, 이광우 경호본부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되긴 했지만 그들이 어떻게 사법처리 되고 있는가 생생히 목격했는데 총을 쏴서라도 시위대를 막으라는 지시가 내려진다 한들 그 지시를 지키겠느냐”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또다시 비상계엄 선포를 검토할 수 있지만 이번엔 국무위원들의 협조를 구하는 것에서부터 난관에 부딪힐 수 있다고도 했다.
아울러 설사 비상계엄이 선포된다고 하더라도 어처구니없는 선례를 경험한 군이 이를 따르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그는 짚었다.
김 전 논설위원은 “모든 게 불가능하다”며 “결국 윤 대통령은 끌려 내려오든가 즉시 하야를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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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스님 전 반대라고 봅니다. 조갑제도 스탠스도 그렇고.. 가결은 어쩔수 없어요. 조기 대선도 어쩔수 없고. 그럴바에는 차라리 지금 스탠스를 취하는게 조금 나아 보이는 것처럼 보이려고 하는 거겠죠..
그냥 고장난 시계라고 봅니다. 맞으면 어쩌다 맞는 고장난시계. 틀리면 그냥 어차피 고장난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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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통제 불가능해지기 시작하는 집회인원이 100만 넘어서라고 합니다 물론 이 사람들이 이성을 가지고 있으면 100만이건 200만이건 통제 가능하죠 그간 집회에서 경찰 통제가 유지되었던건 극단적 상황이 벌어지지 않았기 때문이죠 박근혜는 탄핵되었고 윤석열도 탄핵될거라고 믿으며 시위하고 있으니까요 근데 탄핵 기각 된다? 저부터도 들고 일어날겁니다 |
그래도 공권력이 적극적 무력사용까지는 안 할 거란 믿음이 뒷받침 되어 왔으니까 가능했던 얘기죠
천안문처럼 그냥 총 쏴서 1만명쯤 죽이면 시위고 뭐고 못합니다
중국 보세요 천안문 사태 이후로 민주화의 씨가 아예 말라버렸죠 |
좋은생각이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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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이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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