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최신글
  • 자유게시판
  • 정치자유게시판
  • 진보공감게시판
  • 보수공감게시판
  • 유머/감동
  • 신입게시판
> 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 정치자유게시판
  • 진보공감게시판
  • 보수공감게시판
  • 유머/감동
> 분류
  • 일반
  • 말머리

중앙일보 출신 김진, "탄핵 기각 시 서울혁명 일어날 것 36
Elfin 57 2025-03-23 21:29   조회 : 15208

 

https://v.daum.net/v/20250323150509...

 

 

김 전 논설위원은 윤 대통령이 복귀하면 혁명 수준의 민중항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서울역에서부터 용산, 많게는 한강까지 (시민들의 인파가) 용산 대로를 가득 메울 것이다. 수십만의 인파가 용산 대통령실, 관저로 몰려갈 것”이라며 “민중들의 성난 시위로, 서울혁명으로 윤 대통령이 며칠 내로 즉시 하야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윤 대통령이 탄핵당했을 때 벌어지는 저항 세력들, 극우들, 꼴통보수들이 벌이는 시위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국민적 분노를 공권력이 통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김 전 논설위원은 “경찰이 지난 비상계엄 때 어떻게 이용당하고 수난을 겪었으며 최고 지휘부가 감방에 어떻게 갔는가를 생생히 기억하는데 경찰이 시위대를 막겠느냐”며 “심리적으로도 젊은 경찰들이 윤석열에 대한 분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시위대에게 길을 터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그의 예측대로라면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몸으로 막아섰던 대통령경호처도 더는 ‘인간 방패’ 역할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김 전 논설위원은 “김성훈 경호처 차장, 이광우 경호본부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되긴 했지만 그들이 어떻게 사법처리 되고 있는가 생생히 목격했는데 총을 쏴서라도 시위대를 막으라는 지시가 내려진다 한들 그 지시를 지키겠느냐”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또다시 비상계엄 선포를 검토할 수 있지만 이번엔 국무위원들의 협조를 구하는 것에서부터 난관에 부딪힐 수 있다고도 했다.

아울러 설사 비상계엄이 선포된다고 하더라도 어처구니없는 선례를 경험한 군이 이를 따르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그는 짚었다.

김 전 논설위원은 “모든 게 불가능하다”며 “결국 윤 대통령은 끌려 내려오든가 즉시 하야를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57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36
좋은생각이구나
| 다른의견1
경찰이 통제 불가능해지기 시작하는 집회인원이 100만 넘어서라고 합니다 물론 이 사람들이 이성을 가지고 있으면 100만이건 200만이건 통제 가능하죠 그간 집회에서 경찰 통제가 유지되었던건 극단적 상황이 벌어지지 않았기 때문이죠 박근혜는 탄핵되었고 윤석열도 탄핵될거라고 믿으며 시위하고 있으니까요 근데 탄핵 기각 된다? 저부터도 들고 일어날겁니다
좋은생각이구나
| 다른의견0
그 명령을 누가 내리죠? 기각되면 윤석열이 내리겠죠 전 기각되면 그래도 광장으로 나갈 생각입니다 님은 말씀하시는거 보면 안나오시겠네요
소년강시 다른의견 0 추천 1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sirisis 다른의견 2 추천 2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주예스님 다른의견 2 추천 1
*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sirisis 다른의견 0 추천 0
*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좋은생각이구나 다른의견 1 추천 54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비락식혜제로 다른의견 25 추천 1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좋은생각이구나 다른의견 0 추천 35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ckfurtk 다른의견 0 추천 4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시골촌로 다른의견 0 추천 0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국평삼 다른의견 0 추천 4
*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전체 코멘트 보기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rich mode
code m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