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를 진압해야 할 소방관이 도리어 방화에 가담하는 꼴입니다."
천주교 사제·수도자는 30일 사순절 제4주일을 맞이해 발표한 '헌법재판소의 주인은 국민입니다'란 시국선언문에서 기약 없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탄핵 심판 선고 지연에 "억장이 무너지고 천불이 난다. 신속하고 단호한 심판을 기다렸던 시민들의 분노는 폭발 직전이다. 사회적 불안과 혼란이 임계점을 넘어섰다"면서 "교만에 빠진" 8명의 헌재 재판관을 이렇게 질타했다.
화재를 진압해야 하는 소방관이 방화하는꼴
말이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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