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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동네는 사람이 죽었는데 축제가 웬 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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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가 확산하는 가운데 국내 최대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 개최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경남 창원시는 영남권 일대에서 대형산불이 장기화함에 따라 올해 진해군항제를 축소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고려해 축제 전면 취소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축제는 오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한다. 다만 산불로 인한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차분한 분위기에서 행사를 치를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당초 4월 2일 진해루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이충무공 승전 기념 불꽃 쇼'는 취소됐다. 또 공식행사 전에는 묵념으로 산불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대형산불 등을 고려해 축제 기간 예정돼 있던 불꽃축제는 취소하기로 했다"며 "전반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에서 행사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옆 동네는 사람이 죽었는데 축제가 웬 말"…행사 축소에도 '진해군항제' 논란
-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가 확산하는 가운데 국내 최대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 개최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경남 창원시는 영남권 일대에서 대형산불이 장기화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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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뺄려면참아라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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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논리면 몇년전 강릉쪽 산불났을때도 아무도 놀러가지말았어야지 오히려 재해지역에선 놀러와서 돈써달라고 하드만 옆동네도 마찬가지 아닌가 |
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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