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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에서 낮술 먹다 싸비스 제대로 받음. 26
220712 36 2024-10-21 12:15   조회 : 28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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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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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0대 중반 조금 지났는데 어려서 롯데리아에 엄마랑 누나랑 갔는데 어려운 아이 둘이 콜라가 너무 먹고 싶어서 그런지 남들이 먹고 정리해두고 나간 빈 콜라 컵을 들고 와서 리필 해달라고 하니까. 점장? 같은 사람들이 거지새끼들 어쩌고 하면서 내쫒을라고 하드라구요. 저희엄마가 나서기 전에 다른 아줌마분이 그러지 말라면서 말리고 콜라도 사주고 마무리 됬는데. 약간 그때 어린나이에 저도 충격이였는지 그 모습이 아직 잊혀지지
몽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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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직된 인간들은 다 불쌍해 살아온 날들을 말해 주잖아 상처받은 아이들은 너무 일찍 커버려 그게 보여, 그래서 불쌍해
따스한날은 다른의견 0 추천 1
반전없이 마무리 되어 다행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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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야한쉣 다른의견 0 추천 4

중국집 사장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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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회원 다른의견 0 추천 2

파지줍는 할머니랑 셋이 산다고 나와있는데 글을 좀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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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ㅡ고요 다른의견 0 추천 0

@신입회원 그건 중국집 사장 말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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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무상 다른의견 0 추천 0

@수ㅡ고요 ㅋㅋㅋㅋㅋㅋ 어떻게든 깨보려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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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참외 다른의견 0 추천 0

@가무상 한심하고 처참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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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무상 다른의견 0 추천 0

@파랑참외 어휴 재미없어져써.. 님 가세요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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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명치명치 다른의견 0 추천 0
아름다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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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산자 다른의견 0 추천 1

멋잇네 마일리지 100만 적립해주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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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움 다른의견 0 추천 18
제가 30대 중반 조금 지났는데

 

어려서 롯데리아에 엄마랑 누나랑 갔는데

어려운 아이 둘이 콜라가 너무 먹고 싶어서 그런지

남들이 먹고 정리해두고 나간 빈 콜라 컵을 들고 와서 리필 해달라고 하니까.

 

점장? 같은 사람들이 거지새끼들 어쩌고 하면서 내쫒을라고 하드라구요.

 

저희엄마가 나서기 전에 다른 아줌마분이 그러지 말라면서 말리고 콜라도 사주고 마무리 됬는데.

 

약간 그때 어린나이에 저도 충격이였는지 그 모습이 아직 잊혀지지 않드라구요. 어려운 친구들 보면 한번 쯤 도와주고 싶은데 막상 커서는 주변에서 못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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