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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라도 젊을때 정신 차린게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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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 적 덮어놓고 쓰고, 알음알음 쓰고,
수입차, 카라반, 카메라 등 돈드는 취미는 골고루
하고 다녔는데 40줄 넘어가서 겨우 정신차렸습니다.
요즘 돈 모으는 재미가 들어가고 있어 자랑하고
싶어 글 써봅니다(오프에선 자랑할 수가 없....)
첫번째 적금.150만원
대망의8프로 적금...곧 만기입니다ㅜㅜ
22년11월쯤이었나 김진태 대란발ㄷㄷㄷㄷ
다행히 잘 유지되어 곧 만기가 다가옵니다.
두번째 적금
우리은행5.5프로 입니다.
최근까지 가입가능하며 우대금리 적용시 5.5
금액도 50만원 금리도5.5 굳!
3번째 적금은 토스 아이들적금.5.5
20만원 한도이기에 두자녀 40만원
한도금액은 작지만 5.5프로 굳!
신한7.7프로입니다.
큰 어려움없이 우대금리 획득가능하며
금액은 30만원 한도.
150+50+40+30+개인연금50
토탈 적금+연금 320고정으로 넣고있네요.
40평생 번돈은 다 쓰자~빚내서 더 쓰자!
40부터 딱 정신차리고 4년 지나보니 빚정리 하고
예금+채권+주식+적금을 계산하는 내.자신이 너무
대견해 보여.자랑하고 싶었습니다.
4인가족의 가장으로 무책임하게 살아온 지난날을 반성하지만
그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의 추진력도 생기게 된건 아닐까
위안을 삼고있습니다만..그건 핑계일뿐이고
조금이나마 젊을 때 정신차릴수 있게 치열한 삶의 현장을
보여준 뿜뿌재테크 포럼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ㅎㅎ
이상 가진거 없는 자의 소소한 적금 자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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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노니나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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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도 30대 40대 욜로족으로 살다 50대중반 넘어서 맘잡고 3년만에 1억을 모으시더라구요.
나이보다 능력과 노력으로 안되는게 없다는걸 느꼈습니다. 부모님은 그 이후 더 모아서 지금은 60중후반인데 두분다 행복한 노후 보내고 계세요. 40대이시고 한달 모으는 금액이 정말 후덜덜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