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딸은 왜....

우울증이 있어 그렇다고 해도.. 왜 딸까지 데려가나..

얘가 무슨 죄라고... 

타살혐의점이 없다는건 뭐야 4살 딸 죽인건데 공소권없을뿐

ㅠㅠ

와.. 진짜 대중들 이해력 수준이 매우 심각하네.

저 엄마와 딸을 떨어뜨려 죽인 타살 혐의점이 없다고요.

엄마가 딸을 죽인 타살 혐의점이 없다는게 아니고요.

기사에서 이미 엄마가 딸을 죽인 타살 내용을 밝혔으니 독자의 이해는 끝난 상황에서, 제3자 타인의 연루 타살 가능성에 대한 설명인거잖아요.

오늘도 국민평균 5등급이란 말을 또 현실적으로 느끼네요. 저런 쉬운 단문조차도 이해를 못한 댓글에 추천이 6개라니 진짜 충격적인 현실입니다.

그러게요 자살 타살을 분간을 못하나

@마틴DB 그게 아니라

저 사람은 엄마가 살인자라는 의미를 내포하는 말을 적은거에요. 숨겨진 의미, 글쓴이의 의도 이런거 몰라요? 정말 충격적이네요. 이해를 못한다고 단정을 짓네...

@황야의무변자 

에휴... 저 설명에서 의미하는 타살 혐의점은 위 행동이 자의냐 타의냐를 구분 짓는거지, 엄마가 타살을 안했다는게 아닙니다. 만약 저 설명에서 타살혐의점이 있다라고 말을 쓰면, 그거야말로 누군가가 저 둘을 밀었다는 뜻으로 오해되서 문제가 되기때문에 당연히 저 설명에서는 타살혐의점이 없다고 해야하는 겁니다. 질문 의도에 맞는 답변을 해야하는 겁니다. 이건 마치 머리 잘랐다고 답변했는데 머리카락 아니냐고 물어보는 무식한 트집잡기 밖에 안됩니다. 기사 내용으로 이미 충분히 이해가 되고, 경찰관계자 답변도 기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하고 그 의도에 대한 답변일 뿐인데 굳이 꼬투리 잡을 필요가 없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