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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이기적으로 바뀌는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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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31 2024-06-28 19:50
조회 : 3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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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신고31 2024-06-28 19:50
조회 : 34951 
하나 낳은 딸을 위해서 대출받고 서울에 아파트 구하고 살고 있는데
사춘기가 되면서 점점 딸이 이기적으로 변하는거 같다
친구 아버지와 비교하며
"친구 아빠는 00버는데 아빠는 투잡 같은거 안해? "
학교 친구와 비교하며
"ㅇㅇ 사는 애들은 과목별로 과외선생이 있어 나도 그렇게 해주면 안돼?"
교육비로 많이 나간다고 하니
"아빠 그건 다른 아빠들도 다 하는거야 하고싶지 않으면 하지마 "
교복 다려있지 않다고 아침부터 짜증내길래 이제 직접 빨아 입어라고 하니
"아빠세대야 옛날이라 그렇지 요즘 그렇게 하는 애들어딨어 공부 못 하는 애들이나 하겠지"
도넛 하나 사주면 그렇게 좋아하던 딸은 어디로 갔을까 생각도 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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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문제 때문에 고민이 많아 글 올린 부모가 피드백은 달랑 저 밑에 대댓글 하나다?
우리 국밥이 일반인 코스프레 해서 월척 잘 낚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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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냥 잘못키운거 ㅋㅋ 육아 공부도 안해보고 크는 대로 키운
부모들이 다 그리 되던데 요즘 개 고양이도 공부하며 키우는데 왜 자식조차 대충 키우는 부모들은 ATM기를 자처한게 맞죠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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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 저런 경우는 오냐오냐하고 거의 방임수준으로 냅뒀을때 나타나는 현상이예요. 애들이 영악해서 어떻게하면 머리 꼭대기에 올라갈수 있는지 다 알거든요. 일부 안그런 아이도 있긴하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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