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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주의) 갑자기 집에서 출몰하는 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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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1주일 전부터 참깨만한 사이즈의 새끼 벌레가 하루에도 수십마리씩 나오고 있는데요.
사진으로 봐서 이 벌레가 뭔지 아실만한 분이 계실까요?
눈 앞에서 날아다니기도 하는데 십중팔구는 바닥을 기어 다니는걸 발견하고 바로 휴지로 주워서 변기통으로 던져 버립니다.
어딘가 방충망 사이로 들어오거나 음식물 쓰레기에서 유입되는 게 아니라 거실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러 나오는데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네요.
큰딸이 얼마 전 시립도서관 근처 가로수길에서 도토리를 한웅큼 주워와서 부엌 식탁에 깔아둔 적이 있는데 그 때 도토리를 통해 눈에 보이지도 않는 유충이 많이 유입된게 아닌가 싶은데 그냥 추측 수준이구요 ㅠㅜ
한여름에도 우리집에서 나온 적 없는 벌레다 보니 다른 유입 경로는 도저히 생각이 안 나네요.
혹시 사진의 벌레 이름이나 유입될 만한 경로를 아시는 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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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지터
레이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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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권연벌레 같네요. 쌀이나 말린 나물, 곡식 등 등 이런거 다 치우고 약 한번 치셔야합니다. 그냥두면 권연침벌이라고 같이 생기는데, 물리면 진짜 아프고 가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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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연벌레인듯 합니다.
집안 어딘가에 오래된 밀가루, 국수, 라면, 파스타, 쌀, 과자 등 곡물로 이루어진 모든것과 오래된 드라이플라워 등 식물로 이루어진 모든것들이 권연벌레의 좋은 먹잇감 입니다. 집안 구석구석 뒤져보시며 모든 먹이를 없애시면 순식간에 줄어듭니다. 저의 경험담입니다.... 전 대충 보관한 소면과 드라이플라워에서 잔뜩 튀어나오더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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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wj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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