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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하고 크게 다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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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9 2025-03-13 21:31
조회 : 2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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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신고9 2025-03-13 21:31
조회 : 24100 파워링크등록안내
저는 2살된 아기, 그리고 와이프랑 이렇게 살고 있구요,
제가 정확하게 와이프에게 생활비로 250을 매달 보내주고 있구요.
공과비, 대출, 보험, 통신비 등 고정비용은 200만원 정도 지출하고 있습니다.
저 돈에서 제가 쓰는돈은 간혹 커피 한잔, 식사등
(와이프가 저녁밥 사들고 오라고함) 지출이 있구요.
부족한 돈은 마이너스 통장을 활용하고 있구요.
제가 와이프와 싸운 이유는 항상 생활비가 부족하다고 하네요.
월급날도 안됐는데 이미 생활비를 다 쓴 상태라서
월급받기 10일전에 다쓴 상태라서 제가 마이너스 통장에서 빼서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족하다고 하는 돈을 안 아니 못보내 주니 바가지를 엄청 긁어서,
제가 참다 참다 터졌네요.
제가 돈을 많이 못벌어서 미안하지만, 저는 형편에 맞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알뜰살뜰 살자고 보내준 생활비를 잘 써야 하는데,
가계부도 안쓰고 그냥 있는돈에 맞춰 지출하고 있는거 같아요.
가계부를 좀 써보면 지출이 어디서 나고있는지 알 수 있을것 같아서 이야기를 해보면,
다 아기한테 쓰는거다 난 쓴게 없다고 하는데
뭐라고 말할수도 없고 저도 스트레스를 받고 와이프도 스트레스를 받고 난감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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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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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27 왜 그래? 자 읽어봐: 남자 : 열심히 살려고 가정을 지키는 가장 그리고 생활비로 매달 250 지출 여자 : 돈이 부족함 그래서 불만족
그럼 이혼하는게 아냐??? 서로 이해를 해야 하는데 그걸 이해를 못하면 앞으로 더 큰 문제 생길텐데 그냥 이혼 하는게 내 의견을 썼는데 내가 또라이야???
애가 앞으로 초등학교 올라가고, 그 다음에 중고등학교 그리고 대학생이 될텐데 앞으로 얼마나 더 큰 돈이 지추출이 될텐데.... 그럼 일찍감치 이혼 하는게 낫지.
난 저 남자분 마음 이해 하고 그리고 아내분도 이해가 간다... 문제는 돈 그럼 서로 저 남자가 쓴거 처럼 서로 형편에 맞게 생활 하면 되는데, 여자 아니 엄마 마음이 그게 어디 쉽냐???
어디 내 의견이 잘 못 돼는지 한번 의논 해보자 |
[* 익명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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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1/우선 님 글에 전 추천 했습니다.
무슨 촌철살인 하는것도 아니고 반공시대 포스터도 아니고 너무 극단적임 이혼하세요 다섯 글자로 도대체 어떤 생각을 읽어낼수있을까요? 아무리 꿈보다 해몽이라고도 하지만 너무 막 나가셨어요. 그리고 생활비란건 서로간의 이해가 아니고 현실적인 합의가 이루어져야된다고 봅니다. 서로간의 이해가 바탕이긴 합니다. |
[*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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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27 니 댓글 충분히 공감하고 틀린 말 아님! 마지막에 "좀거 웃으며 살아보자! 힘내라고 말해줄수고 있잖아!" 감동적인 멘트!
유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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