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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사통보했습니다ㅡㅡ 66
[* 익명 *] 64 2025-03-20 18:51   조회 : 20360

82년생 자녀둘에 아직 한창인데

연이은 희망퇴직에도 버티고

작년10월 육아휴직 시작했는데

2월에 지역 구조조정으로 돌아갈 자리가 사라졌습니다

작년부터 알아보던게 개인택시였는데 양수교육 두번이나 떨어졌다가 이번에 붙어서 5월교육이네요

희망퇴직 위로금이 3월까지라 와이프와 상의하고

바로 퇴직신청했습니다

이틀만에 많은일들이 벌어져 당황스럽고

겁도 많이나는게 사실입니다

지방 중소도시라 면허값과 차값 부대비용해서

1억9천 예상하는데 집대출1억남았고

퇴직금 위로금이 1억6천정도라 경제적으로

불안하기도하고 온갖 잡생각이 떠나질 않습니다

80년대생분들 진짜 힘든시기가 왔는데

모두 잘 헤쳐나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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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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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일단 나도 그 고민을 하고 40에 뛰쳐나왔다 지금은 비닐하우스 설치업체서 일하는데 일이고되도 스트레스 안받는다 지역이면 버스한번 알아봐라 나도 버스알아보려다가 그냥 노가다 기술배우려고 이쪽으로 왔지 애들 있고 2년육휴 쓰고 한건 전혀 아깝지 않은데 회사좃소인건 어쩔수없더라 내가 나가야지 난 희망퇴직 위로금 그딴거 없는 개좃소였어 ㅜㅜ 그래도 지금 잘풀렸다 진짜 죽으란법은 없는데 그런말하는 사람은 입을꼬매버려라 차라리 죽는게 날까싶게
[* 익명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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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저도 82년생이고 오늘 그만뒀는데.. 저는 아직 막막하고 고민이 깊습니다. 그래도 일단 좀 쉬려구요.. 앞으로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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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띠들 나름 시대 잘만났다 생각드는데 지금이 딱 첫번째 시련을 맞을 시기가됐네 와이프 아이들만 바라보고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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