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을 밟고 올라서는 동작
일명 '파라디냐'라고 불리는 플레이가 최근 남미 축구에서 크게 화제가 되고 있음
지난 주말 콜롬비아 리그 경기에서 파라디냐 시전
바로 매타작 들어가는 상대팀
연이어 사건이 터지자 콜롬비아 리그에서 자체적으로 파라디냐 금지 선언, 시전 시 옐로 카드
어린 애들한테도 퍼져버린 유행
어제 있었던 U17 경기에서 브라질 선수가 파라디냐 사용하자 심판이 바로 달려와서 옐로 카드 꺼냄
예전 네이마르 사포 논란 때처럼 그냥 재미로 넘어갈 수 있지 않냐, 상대 선수들이
너무 예민하다는 반응들도 있지만, 개인기로 활용 가치가 있는 사포랑 달리 파라디냐는
그냥 도발성 플레이라 옐로 카드가 맞다는 의견들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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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정신이란게 있잖아요. 몸으로 하는 격한 운동인데 상대에 대한 존중도 있어야 안전하게 플레이 할 수 있는거죠. 온갖 조롱과 시비가 있으면 그게 스포츠입니까? 동네 양아치 공놀이 인거지. 최소한의 존중과 상대에 대한 배려가 있기에 사람들이 돈을 주고 경기를 보러 가는 겁니다. |
배트플립은 그냥 보기좋지만 경기에 방해는 안되지만 파라디냐는 경기에 방해가 되는데.
경기에 영향을 주지 말아야 하는건 최소한의 선이라고 봅니다 |
카프리썬종이빨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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