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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이고 간략히 노트해둔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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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와이프가 백팩에서 냄새난다고 베란다에서 베이킹 소다를 뿌렸고, 냄새가 안없어진다고 식초를 사서 식초 물에 담궈놔야 될거 같다고 함.
2) 내가 베이킹소다 작업을 어디서 했냐, 욕조에서 한거냐 물어봤더니 했더니 와이프는 베란다에서 그냥 가방 위에 뿌렸다고 함.
3) 내가 대기를 다 정화할거냐고 봉지에 밀봉하고 뿌려야지, 다시 해봐라고 했음.
4) 와이프는 식초에 욕조빨래 하라는거지? 라고 함.
5) 나는 그게 뭔소리냐고 다시 베이킹 소다 하라니까. 했더니
6) 생각이 다를수도 있는거라고 틀린게 아니라고 계속 함.
7) 나는, 아니 뭔 생각이 달라, 커뮤니케이션은 합의된거고 commu 가 공동의 라는 규칙이 있는거라고 얘기했더니
8) 계~속 씩씩 웃으면서 너는 그냥 니가 맞다고 증명하고 싶은거잖아 그만 얘기하자 3번 반복.
저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와이프의 문제점::
남의 말 잘 안 들음.
대화 못 따라옴
자기 의견만 집중함
방어적. 공격한다고 느끼면, 바로 디펜스 쳐버림.
저는 위처럼 느끼는데, 어떤가요?
기록해둔거 20개 정도 되는데 대부분 패턴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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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감성 논의하지 마시고 팩트만 얘기하세요
논의하고 나서 나중에 보면 대부분 다르게 해놨거나 안해놨는데 기준이 있어야 잡고 가는겁니다. 욕해달라 들렸으면 님의 잣대가 틀리면 욕한다라는 잣대밖에 없어서 그렇게 들린거구요 |
전 글작성자님 이해합니다. 논리따로 감성따로 구분해서 이야기 하고 싶은데, 사람들은 그걸 구분 안해요. 저보고 이상하다고 해요. 공감 능력 없다고 해요. 명확한 부분 안 명확한 부분 나누고 싶은데 다 섞어놔서 구분할수 없게 말들을 하죠. 그리고 너가 틀렸다고 해요. 공감능력 없다고 욕하시는 분들이 그냥 생각하는 사고가 다른건데 공감 전혀 안 해 주시고, 틀렸다 하죠: 다수가 무조건 맞는것도 아니고 소수가 맞는것도 아닌데, 이럴때는 소수가 틀린거라해요. 넌 다르다고. 공감타령 하면서 정작 자신과 다른 부류 한테는 전혀 공감 안 해줘요. |
베이킹소다를 봉투에 넣어서 하는것은 뭔가 보고 배운거고, 베란다에 가방 놓고 뿌린것은 상식선에서 한거라고 생각됩니다. 글쓴분께서 잘 설명해줬으면 문제 없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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