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군에 있어서 한번씩 양주를 주는데 제가 술을 일절 안 마셔서 오늘 선배님들 한 병씩 드릴려고요.ㅎ 저는 무슨 맛인지도 모릅니다.
군납 위스키라 그리 좋은건 아니지만 그냥 가볍게 드시라고 드릴려고요.ㅎ 선물 드리니 기분이 좋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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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술이네요 양주만10년팔아온입장으로
저정도면 A급입니다^^
어우 그런가요. 전 입도 댄적이 없어서. 받는분들이 즐겁게 드셨음 합니다.
이런 후배를 둔 선배님이 부럽네요ㅎㅎㅎ
양주가 좋고 안좋고를 떠나서 마음 씀씀이가 참 좋으시네요ㅎㅎㅎ
진심에서 나오는 선물은 받는 사람이나 주는 사람이나 다 기분이 좋네요.
선물은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 좋아지게 되지요.
선배님들도 뿌듯할테고
후배로서도 뿌듯하시겠어요.
네네 맞습니다. 기분이 좋아요ㅎ
15년전쯤 샀던 군납 스카치블루..
아직도 집에 있는데 먹어도 될까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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