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에 햇반으로만 연명하다가 이번에 큰맘 먹고 밥솥을 샀습니다.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
요즘 햇반가격이 예전같지 않다는점
100프로 현미를 먹고싶은데 100프로현미는 잘 없다는점.
배달음식을 거의 끊다시피해서 밥해먹는일이 늘었다는 점.
한 1~2년 밥해먹으면 밥솥가격은 뽑는다는 점
(햇반 800~900원, 밥한공기 300~400원)
그래도 햇반보단 지어먹는밥이 건강에 낫지 않겠냐는 점
이런저런이유로 밥솥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밥만 되면 되기에 가스할까 열판할까 IH할까하다가 IH싼모델로..
(대략 18만원정도?)
가바현미쌀 1.5키로에 6천원으로 할인 하길래 후딱사서 불리지도 않고 현미밥 모드로 했는데
까끌한거없이 밥 잘되네요 ㅎㅎ
진작에 살걸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