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1이 원래 중국 학생들 교육용으로 만들어졌을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나라도 예전에(지금도?)인강업체에서 학생들에게
저가 삼성 탭을 묶어서 팔았던 적이 있었죠
보통 중국은 9월 개학을 합니다
그리고 중국판 수능인 가오카오는 6월달에 시험을 치르고
7-8월 사이 새로이 신규학생 유입을 위해
사교육업체에서 인강+태블릿을 엄청 준비할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수능 끝나고 봄방학때까지 엄청 마케팅을 하죠)
가오카오에 천만명정도가 시험을 본다하니 엄청난 물량을 사전에 준비 할거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지난 8월초에 중국정부가 사교육 금지 조치를 취했죠
인강업체는 마케팅을 못하고 남은 재고물량이 꽤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러고서 8월말에 p11대란이 터졌습니다
추가로 p11 소개 페이지를 몇장 캡쳐했는데
학생들 이미지가 많더라구요
보통 게임이나 컨텐츠소비에 포커스를 맞출텐데
타켓팅이 학생인것으로 보아
중국학생들 물량으로 보여집니다
@후추츄 그렇죠... 내수용 제품인데... 그걸 덤핑하면 내수 리테일시장 가격에 문제가 있으니.. 해외로 판매하는 조건으로 가격을 내려서 재고 정리 다행이도 글로벌 모델과 내수 모델의 차이가 롬 차이밖에 없는 상황이라.. 중간 업체들에서 롬만 교체해서 판매하면서 대란 가격이 나온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