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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서울살다가 강릉쪽으로 이사와서 궁금한 점이 많습니당 6
대복아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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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이 직장이 강원도쪽에 있어서 강릉에서 집을 구하게됐는데
사실 제일 걱정되는게 먼 미래의 일이긴 하지만
서울강남쪽은 맘들 입김이 엄청 쎄기도 할 뿐더러
애기들한테 자유를 안주고 너무 가둬두더라고요..
저는 다른사람들한테는 안좋게 보여도 상관없고
내새끼들은 좀 자유롭게 컸으면 하는 마음에서
지방으로 온건데..강릉쪽 맘 계시면 여기 분위기가 어떤지 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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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번와가 는 조금 그런거 같아요. 일부러 강릉쪽에서도 외지쪽으로 초등학생들 보내는 부모님들 더럿있습니다. 학교 반 애들 9~10 많으면 13정도라 선생님들이 잘돌봐 주십니다. 점심식사도 애들하고 같이 하고.. 각 학교에서 셔틀버스가 강릉시내쪽 다닙니다. 예를들어 정동에서 강릉시내 로 셔틀 다닐정도에요.
어느 지역으로 오실진 모르지만 큰 부담 없으셔도 됩니다. 그런 면에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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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복아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