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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 이유식 중금속 검출 내용이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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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22-02-16 13:26
| 조회 : 1048
북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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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 퓨레 , 간식을 얼마전부터 먹이기 시작 했는데 저만 몰랐던것인지 작년 거버 제품에 중금속이 검출 되었다는 내용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일반 음식에서 나오는 수치보다 미비하다 이런 내용도 있어서 살짝 안심은 되지만 혹시몰라 계속 먹여야 할지 고민 입니다.
저희가 구매한건 22년 1월이라 이전 제품들하고 상관없이 개선 되었을것으로 생각되지만 왠지 아기가 먹는 음식이라 괜한 걱정에 글을쓰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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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쥐살거임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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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미국농산품에 중금속 나오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유는 옛날 목화 재배하면서 중금속 농약을 엄청 써서 작물 특징상 중금속 흡수 잘하는 작물들은 아직까지도 계속 나온다고 하더군요. 이게 유독 심한게 곡물류 (쌀, 오트밀) 입니다. 네이버 나 구글해보시면 알겠지만 이래서 미국 사는 부모들은 쌀 한국에서 직구해먹는 경우도 흔하고요..
비슷한 이유로 퀘이커 오트밀도 큰 이슈 였습니다. 가장 유명한 오트밀 브랜드인데요. 역시나 이유식으로 많이 오트밀 사용할때 사용하던 제품인데, 중금속 문제 때문에 오트밀도 타브랜드 알아보는 사람많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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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브랜드를 선택한들 원재료를 수입산 사용하면 같은 맥락이고 유기농 제품이 정답이겠네요 거버 제품에대해 안심하긴 했었는데 왠지모를 찝찝함이 생기네요 답변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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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초인가 난리였었죠. 저희도 아기 변비 때매 푸룬으로 만든 퓨레를 좀 사둔게 있었는데 전부 버린 기억이 나네요. 와이프는 괜히 이런거 먹인거 같다고 울고불고...
근데 제가 알기로는 이게 토양의 문제라서 개선이고 뭐고 없을겁니다. 미국에서도 리콜대상이거나 이런게 아니었던걸로 기억해서 결국 그 농장에서 수확한 것으로 만들테니...... 결론은 중금속 이슈가 있었지만 제조사는 FDA 등 기준을 다 통과했으니 문제없다는 입장이라 계속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니 결국 소비자가 결정해야 할 문제다.... 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