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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카시트 vs 휴대용 카시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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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벡스 제로나 플러스 사용중입니다. 28개월 93cm 14kg 아이가 사용중입니다. 지금 쓰고있는 카시트를 계속 쓰고 싶은데 남편이 불편해보인다고 계속 바꿨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시부모님 차에도 한달에 한번 탈가말까해서 카시트가 없어 그냥 태우려고 하셔서 듀클 빌리 휴대용 카시트를 구입해서 최근에 설치했습니다.그걸 보더니 남편이 더 편해보이고 안전해보인다고 휴대용으로 쓰자고 하더라구요.
휴대용은 휴대용이라서 반대는 했는데 현재 쓰는것도 작다고 바꾸자고 해서 주니어를 알아봤는데 일반 어른 벨트를 사용해서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더라구요.
휴대용 유모차는 토들러 카시트와 같은 5점식이라 그럼 안전한건가요? 맘같으면 토들러를 계속 쓰고싶은데 마찰이 생겨서 고민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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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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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은 어쩔 수 없을 때 안전벨트의 역할만 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휴대용입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휴대용으로 판매되는 대부분의 카시트들은 측면 보호기능이 완전히 없기 때문에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고는 정면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카시트는 되도록 레귤러 카시트로 준비하시되 대신 가벼운 제품을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3점식 안전벨트를 이용하는 하이백부스터(주니어) 카시트를 쓰기에 아직 어린이가 작습니다.
하이백 부스터는 키 100cm와 만 5세를 충족했을 때 넘어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아이들은 불편하면 벨트부터 풀게됩니다. 벨트를 풀면 카시트 하는 이유가 없게되고요.
가벼우면서 가격도 저렴하고 5점식 안전벨트를 오래 사용하는 레귤러 카시트를 직구해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직구를 권하는 이유는 국내에는 그런 제품이 아예 없기 때문입니다.
Evenflo Maestro Sport 라는 제품 미국 컨슈머리포트 충돌테스트 Best 받은 제품이며 아마존 현지 가격 110달러정도 합니다.
카시트 무게 5.6kg입니다.
amazon.com/Evenflo-Maestro-Harness-Booster-Crestone/dp/B07Y5VHBBR?t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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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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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그룹 내에 좋은 제품들은 많은데 가벼운 것을 만족하면서 안전한 제품은 극히 제한적이에요.
그래서 그냥 카시트는 휴대 개념보다는 레귤러 카시트를 그냥 제대로 사서 쓴다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Diono Radian 3QX Chicco Myfit 정도가 좋습니다 |
유복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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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차 혹시 안내해주신 제품과 비슷한 가격인 cosco 제품이 있는데 Evenflo Maestro Sport 데품을 추천해주신 이유를 알수있을까요? 미국 컨슈머리포트 충돌테스트 Best 받은 제품이라서 인가요?
현재 태우고 있는 싸이벡스 카시트 벨트 채우기가 점점 힘들어져서 어서 알아봐야겠네요. 채울때마다 타이트해서 애 허벅지를 자꾸 물려서 아파하더라구요 ㅠㅠ 줄을 제일 길게 했는데도...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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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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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트는 접촉사고만 발생해도 교체를 권하는 안전장치 입니다.
전세계를 통틀어 카시트를 리퍼비쉬로 판매하는 국가는 대한민국이 유일합니다.
제조사들과 수입사들이 경제 관점으로만 카시트를 바라보기에 그런 제품이 유통되고 있는 것이고요.
해외에서는 카시트에 리퍼비쉬, 중고 거래 유통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국가에서 교육, 홍보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리퍼비쉬 카시트들은 대부분 매장, 행사장에서 박스 없이 진열되고 이동되면서 수없이 던져지고 화물로 운반되는 제품입니다.
또한 소비자들의 단순 변심과 사용중 불량 AS를 통해 반품 받은 제품들을 임의로 재조립해 조합한 제품들이 대부분입니다.
저렴하게 구입한다고 해서 이익이 아닙니다.
자녀가 탑승하게 되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