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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때 팔꿈치 꼬집는 버릇을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26
골잘 2023-03-12 21:37   조회 : 12210

16개월 애기가 잘때 엄마 팔꿈치를 꼬집고 비트는데요.. 

 

어쩌다 이렇게 버릇이 들었는지는 잘 기억도 안나지만 어느순간부터는 팔꿈치를 안만지면 잠을 못드네요..

 

그런데 애기가 꼬집는 정도가 심해서 아내 팔꿈치가 붓고 거의 피가 날정도라 너무 아파하네요..

 

그렇다고 제 팔꿈치를 가져다 대줘도 금새 알아채고 잠이 깨버리고 속이려했다는 것에 분노하는?ㅠ 느낌이에요ㅡ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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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26
el_desayuno 다른의견 0 추천 0
그런 버릇들이 생각보다 빨리 없어지더라구요

옆에 누군가 누워있어야 하고 머리카락 줘뜯으면서 잤는데 어느순간 안해요

엄지손가락도 엄청 빨면서 잠자다가 언제 그랬나 싶을 정도로 딱 안하더라구요

아기랑 엄마가 스트레스 받지 않는 선에서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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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리츠 다른의견 0 추천 0

제 딸도 그랬는데요. 계속 받아주다보면 오래 갑니다. 팔꿈치부분 긁고 꼬집고 하면 은근히 짜증 많이 나요.. 3살까지 그래서 애기 지칠때까지 놀기도 했네요.. 팔꿈치에 보호대라도 하세요..ㅎ 애가 울긴해도 어느순간되면 포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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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밥도둑 다른의견 0 추천 2

애착인형 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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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땍 다른의견 0 추천 0

8살인 우리딸도 아직 팔꿈치 만지면서 잡니다.ㅎ 근데 없으면 또 없는대로 자더라구요.꼬집진 않아서 그냥..그려려니 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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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털림 다른의견 0 추천 0

우리 아들도 6-7살때 엄마 팔꿈치 만지더니

좀 지나니 안하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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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신군 다른의견 0 추천 0

고생하십니다..

제 딸도 똑같이 그랬습니다ㅎ

아무리 뭐라해도 안고쳐졌는데..시간이 흐르니 자연스럽게 안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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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다른의견 0 추천 0
저도 딸래미가 한참 꼬집고 자서...

좋데요 그 느낌이 ㅋㅋ
혼자 자면서... 초2쯤 그만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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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풍류 다른의견 0 추천 0

벙어리장갑을 끼고 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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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드림 다른의견 0 추천 0

나이 들면 어차피 없어지긴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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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밥도둑 다른의견 0 추천 0

애기 때 애착인형 사줬더니 7살인데 아직까지도 인형 발 꼼지락거리면서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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