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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힘드냐 육아가 힘느냐의 질문 189
 hhrr600 2024-04-08 15:42   조회 : 20581

둘 다 너무 중요하고 힘든거겠죠 

뭐가 더 힘들다 말다 할 문제가 아니겠죠? 

그렇게 생각하고 사는데 

육아가 너무 힘들땐 너무 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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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189
끼룩까륵
| 다른의견4
육아가 제일 힘든 노동입니다
공동공돌이
| 다른의견33
일이 더 힘들죠. 저도 일 육아 다 경험해봤지만 그래도 육아가 낫습니다. 일이 넘사벽이죠. 대부분 다 그래요. 돈만 있음 때려치고 육아만 하며 살고 싶네요. 남자고 연년생 두자녀 육아휴직 3번 총 2년 반 전담으로 했습니다. 첫째 돌지나고 하고 둘째 태어나자마자 했고요 연년생 키우느라 힘들었고 육아는 안맞지만 그래도 일과 육아를 하라면 육아를 하겠습니다 ㅎㅎ
위격
| 다른의견0
아빠 입장에서 솔직히 육아가 더 어렵습니다... 차라리 회사에서 철야하는게 쉽습니다. 다만.. 애가 6살 넘어가면.. 괜찮습니다..... 그 전에는... 차라리 일하는게맘편합니다.. 돈이나 버는게...
뽐털털
| 다른의견0
이 문제로 병림픽 터지는거 자주봤는데 진짜 케바케죠 ㅋㅋ 갓난아기도 저마다 다 성향이 있어서 정말 얌전한 아이는 둘 셋씩도 키울만 하고 어떤애는 좋든싫든 일단 울고불고 난리치는 애도 있죠. 그리고 회사는? 본인 성격에따라, 업무에따라 직장 상사에 따라 천차 만별인데 이런게 무슨 의미가 있음? 걍 육아가 쉽다는 사람은 회사생활이 존나게 빡센거고, 일이 쉽다는 사람은 업무 스트레스보다 본인 아이 돌보는 스트레스가 더 심한거죠
뼛속까지락커
| 다른의견0
그회사가 문제같네요ㅋ 대부분 육아가 힘들다는데 저도 육아
얼죽아얼죽아
| 다른의견2
전혀 공감되지 않네요. 어떻게 육아가더 낫죠? 저는 9살 4살을 키우고 있는 아빠인데, 물론 와이프가 주로 키우죠. 육아가 훨씬 힘듭니다. 차라리 일을 두배로 하라고 하면 그게 더 나을 정도로 육아가 힘들죠. 그 이유는 일은 잘하는 방법이 어느정도 정해져 있는데, 육아는 잘하는 방법이 없거든요. 내 생각대로 잘 되지 않는게 육아입니다. 육아가 더 쉽다는게 전혀 공감이 되지 않네요.
끼룩까륵 다른의견 4 추천 50

육아가 제일 힘든 노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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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써니 다른의견 0 추천 3

육아가 분명 더 힘듭니다.

근데, 힘든 건 힘든데 눈에 넣어도 안아픈 내새끼를 키운다는게 차이점아 크죠.

저도 어쩌다보니 애가 돌 정도 될때까지 옆애 붙어서 키웠었는데 힘들긴 해도

이 녀석이 처음 뒤집기하고 배밀이하고 붙잡고 일어서고 이런 순간들을 함께할 수 있다는게 고맙더라구요.

특히 우리나라에서 아빠들은 그러기 쉽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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秀貞 다른의견 0 추천 1

눈에넣어도 안아플내새끼라 부담감이 더커요. 

하다가 잘릴수있다는 부담감의 직장인 포지션이 아니라 전재산 넣고 창업한느낌? 그쯤의 부담감이 있긴합니다 그걸 5년간 반복하는데 반대급부없는 투자를 계속하면서 보상은 오로지 그 아이 웃음 하나에 행복한 그순간들이죠  

6-7살쯤되니 사람되서 같이 잘걸어다니고 대화도하고 이제 육아는 얼추 탈출한느낌입니다 육아선배들은 이제 좋은시절 다끝나서 곧 더 빡센 학부모의 시절이고 사춘기부모의 시절이라는데 아직은 한숨돌리는 시기네요 ㅎㅎ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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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카키 다른의견 0 추천 5

시기에 따라 다르죠. 

(맘고생제외) 육아가 평생 힘든건 아님...

보통아이기준 대략0~3살 길게는 5살까지 육아가 힘들고 이후는 일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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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판안해 다른의견 0 추천 4

상황에 따라 달라요

저희 회사는 서로 육아휴직 들어가고 싶어서 난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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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오스(서울) 다른의견 0 추천 0

육아가 더 힘들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제게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저는 육아를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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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백장미 다른의견 0 추천 0
경제활동이 없으면 육아가 힘들어질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육아는 선택이 될수있지만 경제활동은 필수적인 역할이라 부담은 경제활동이 크다고 볼수있어요. 또 육아는 시기에 따라 힘들기도 행복하기도 하지만 남의돈을 받기 위해 일하는건 그만 둘때까지 힘들어요.

순간순간 힘든건 공통점이지만 앞서 설명드린 이유로 육체적이나 정신적으로 경제활동이 더 힘들고 고달프다라는 생각이드네요.

 

아래 댓글에 생각외의 글들이 보이는데 안정적인회사원들이지 않을까 싶네요. 먹고사는게 육아보다 쉽다... 근디 저도 공기업 분위기의 안정적인 직딩인데 먹고사는게 더 힘들다 생각이드는건지... 사표는 항상 가슴속에 가지고 댕기고있는..

 

위에 댓글에도 있지만 선택할 수 있다면 전 육아를 하고싶네요. 지금도 육휴를 쓸수있지만 경제적인 여건 때문에 일하고 있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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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또르 다른의견 0 추천 0
업무는 최종 목표치가 있는데,

육아는 최상급 목표치가 정해져 있지 않아 힘든것 같아요...

그냥 조금 울리고 키워도 되는데, 더 잘해주고 싶으니 심적으로 좌절감이 많이 드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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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112 다른의견 0 추천 0

그건 일을 하면서 육아를 하니 힘들어보이는거죠

 

경제적 부양 책임에서 완전히 벗어나서 전업육아하면

육아가 훨씬 더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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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eight 다른의견 0 추천 0

전업주부들 추천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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