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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생 남자 애기인데 어느날부터 마음에 들지 않으면 드러눕네요..ㅜ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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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심하진 않았던거 같은데 5월 들어서면서 하고 싶은거 못하게 하거나 그러면
드러눕고 때쓰고 울고 난리네요...ㅜㅜ
또 잘 놀때는 노는데 하루에 한번씩 뭔가 꼭 사건이 발생되네요......ㅜㅜ
마음이 좋지 못하네요 어떻게 대처를 해줘야 될지 모르겠네요
윽발 질러도안되고, 무시해도 계속 울고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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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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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걸 못해서 드러눕는거면 화제전환이 필요합니다 하다못해 손가락 안형이라도 근처에 두셨다가 뒤로 돌아선 상태에서 손가락에 끼고 ~~아 안녕? 오늘은 머하고 놀까? 오늘은 날씨가 흐리네 내일은 어떨까? 등 아이가 순간적으로 생각을 잊고 다른생각을 할 수 있게끔 전환해주시는 스킬을 익히셔야 좀 쉬워집니다
애가 드러 눕는다고 윽박지르거나 무시를 하면 누가 이기나 해보자 식의 서로감정소모만 될 뿐 해결이 되지 않아요
비슷한 예로 평상시 잘 하던걸 오늘은 싫어한다면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안좋을 수도 있으니 시간을 짧게 10-20분 사이 잠시 혼자 쉬게 해주시고 본인은 뭔가 재미난게 생각났다는듯이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무언가를 하는 시늉만해도 금세 호기심을 가지고 따라오는 경우도 있으니 드러눕는거에 집중하시기 보다는 어떻게 상황반전을 할 지 고민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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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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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아이랑 나이가 비슷한데 저희도 딱 세돌 즈음부터 떼가 갑자기 폭발을 했죠.. 어느 전문가가 그러더라구요 어디까지 되나 알아보는거라고.. 그말이 맞는듯 합니다. 내가 떼를쓰며 강하게 요구했을때 어디까지 받아들여지나.. 화를 낼 필요도 없고 아주 무시하지도 말고 그냥 근처에서 단호하게 안된다고 하고 놔두면 점점 줄더라구요 그러다 화제 전환하고 언제 그랬냐는듯 다른거 하고.. 이런게 반복되는데 계속 같은 태도를 보여주고 동일한 규칙을 확실하게 지켜주면 횟수도 줄고 정도도 줄어듭니다.. 양육자 모두가 동일하게 하셔야 합니다.. 아이들도 누울자리 보고 발을 뻗는다고 절대 안된다는걸 알면 시도도 안합니다 힘들겠지만 화이팅.. |
밥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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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렇게 드러누운적은 없지만 펑펑 운적은 있었는데 속상한 마음은 알지만 할수없다고 못박았네요 그리고 달래주기도 했어요 울면 너의 속상한 마음은 알지만 어쩔수가 없어~
이유를 어떻게서든 만들어서 안된다고 해야지 별수있나요 또는 바른 규칙을 알려주고 속상하지만 그게 규칙이니까 지켜야하는거야. 이런식 |
비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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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사정에 맞는 훈육법이 있으니 훈육하시되 두가지 원칙만 지키세요 1 아이가 아무리 울고 때리고 떼써도 안되는것은 절대 안된다 2 1번을 반드시 지킨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