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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똥고집 할머니 할아버지 손 많이타면 어쩔수없는거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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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하기때문에 어린이집 외에 주로 할머니 할아버지가 케어하고있습니다
60넘어서 첫 손주라 그냥 뭐 이뻐죽죠 봐주는거만으로도 감사하고
이뻐라 하는거 보면 저도 덩달아 기분좋기도 합니다
다만 할머니 할아버지야 무한 내리사랑이고 해달라는대로 거의 다 해주죠
이제 두돌 지나니까 자아도 생기고 빼액!!!!!!!!!!!!!! 이게 시작된거같은데
저나 와이프는 애 버릇고친다고 안해주다보니
진짜 지칠때까지 울더라구요
어쩔수없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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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중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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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마땅하기 보단 이제 안된다는거에 있어서 계속 울고불고 하다보니 애 버릇나빠지는게 우려되긴 하죠 부모님도 그걸 인지하고는 계신데 애가 할머니 할아버지는 내가 이쁜짓하면 해준다 이걸 알아버려서.. |
방방주식회사김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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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다고 손 놓으시면 평생 고생합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게 그냥 속담이 아니예요. 네다섯만 돼도 감당이 안됩니다. 방법을 찾으셔야 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