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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집단에 대한 분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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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처음 파업을 시작했을때, 크게 상관이 없었다.
우리집에는 아픈 환자가 없었으니까.
그리고 동네 병원들은 운영을 하니까.
그러다 애기가 아프고 병원을 찾다보니 의사집단에 대한 분노가 치솟았다.
50일 지난 신생아가 아픈데 수술을 해줄 병원이없고 의사가 없었다.
대학병원들에 전화를 전부 돌렸다 수술가능한 의사 선생님좀 찾아달라고..
다들 파업때문에 의사가 없다고했다.
그러다 문득 들었던 생각은 대중교통도 이정도로 파업하지는 않는다는 거였다. 시민들의 발이 되어준다는 이유 하나로 장기파업을 하지도 않고 작은 협상에도 만족하고 파업을 철회하였다.
그러나, 지금 의사들은 무엇인가? 시민의 건강을 무기로 이렇게 장기파업을 하는것이 정당한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생각을 할때쯤 다행히 대학병원 한곳으로부터 수술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그리고, 수술을 받아준 병원과 의사에 대한 감사함 그리고 파업을 하는 의사에 대한 분노도 치솟았다.
최소한 그들의 파업에 정당화를 얻으려면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해야하는 것은 아닌가?
소아진료조차 파업하는 현 사태에 많은 생각이 드는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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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공부중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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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생명을 볼모로 집단이익을 취하는 의사가 싫다는 말입니다. 어쨌든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허가를 국가에서 내주고 다른나라의 의사들이 허용되지 않는 방벽을 세워주는 것 또한 국가인데 단지 본인 집단의 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한 반성과 제도 개선없이 무작정 의사 증원에 반대하는 것이 문제라는거죠.
지금 증원의 근거는 무엇인가요? 지방의료붕괴, 특정과 몰림이 근거가 되지 않나요? 의사들은 이걸 해결하기위해 노력하나요? 오히려 묻고싶네요. |
핸드포니피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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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님 욕하는거 아닙니다
또 나는 해결방안을 이야기하는게 아닙니다 증원의 근거가 증원하면 해결되나요? 부족한 산부인과 소아과 의사가 늘어납니까?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문제는 수도권 집중화와 지방붕괴 낮은 의료수가 힘들고 치료도 잘안되고 위험한 치료 많은 의료분쟁
돈벌기힘들고 치료도 힘들고 위험하고 의사지만 의사중에서도 3D업종이죠
이런것들로 산부인과 소아과 내과 외과 기피현상이 오랫동안 유지되어 온 결과로 지속적으로 위태위태했던 상황에 증원사태로 한꺼번에 터진겁니다
물론 의사의 수도 늘어나야 되지만 저 분야의 의사 처우가 개선이 되야 해결이 되겠죠
님이 의사라면 산부인과 소아과 의사가 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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