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 경우
고등학교까지 수학을 상당히 잘했습니다
그 어렵다는
2002학년도 수능(2001년) 수학 76점 맞았고
고등학교 수학은 늘 전교에서 1등이었지만
엄청 쉽다거나 눈감고 풀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지금은 평범한 회사원인데
몇해전 우연히 모유튜브를 봤는데
카이스트 학생이 대신실험해주는(?)아무튼
거기 있는 학생들이 고등학교시절 수학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대부분 고등학교 수학은 눈감고 풀었다고 하더군요
여기서 이미 저와는 한차원이 다른 수준의 사람들.
그리고 그 학생들이 가끔 수학올림피아드 같은걸 나간다고 하는데
거기서 한번도 입상해본적이 없다 하네요.
그 올림피아드 입상하는 사람들이면
고등학교 수학을 눈감고 풀던 사람들보다도 한차원 다른 수준이라는건데 그들조차 영재, 천재 소리를 안한다 합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