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뽀로로 숫자 영상을 보여줬는데 너무 좋아하네요
30개월인데 집TV(U플러스 아이들나라)로 가끔 영상 보여주는거
괜찮을지..너무 집중해서 오히려 무서운..ㅎㅎ
34갤...
그렇게 안보여주려했으나... 결국 어린이집이건...엘베 속 티비건... 길거리건....보조부모님집이건... 결국은 보게 되더군요.
그냥 통제권(?)아래서 보게 해주시고... 통제권 잃지 않게 현명하게 시청하게 하는게 현실적인것 같아요. |
강한 자극을 봐버렸으니 그 이하 자극은 이제 시시해 지는겁니다
아이들은 이게 뭐가재미있지 할정도로 시시한걸 해도 꺄르르르 좋아하는데 영상을 계속보면 시큰둥해지는거죠 아얘 안보여줘도 된다 생각합니다. 크면서 가끔 영화 시청정도고 시리즈물은 진짜 안좋은거같아요 |
다른 이유보다... 제가 어렸을때 아이들한테 영상을 보여주지 않으려고 했던 이유는 단 하나였습니다.
아이들 영상 볼때 눈을 한번 보고 계셔보세요. 아이들 눈을 절대 깜박이지 않습니다.
눈을 깜박이지 않으니 시력에 절대 좋지 않을 상황이 바로 보이실겁니다.
전 그거 하나 떄문에 첫째는 4살때까지 영상 절대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그때는 저도 젋어서 에너지가 많을때라 많이 놀아주고 많이 책 읽어주고 했네요 ㅎㅎ 지금 그렇게 하라면 체력이 안되서 못할지 싶지만요 ㅎㅎ
영상 보여주는 시간 동안 부모도 편해서.. 어떻게 보면 그걸로 좀 쉴 수 있는 시간이 생기는데
반대로 얘기해서 부모가 쉬지 않고 놀아주고 신경써주면 영상 보지 않아도 잘 지냅니다.
결국 내가 힘들어서 보여주게 되는... |
부모가 편한만큼 아이에게 안좋다고 봐야됩니다
울고 찡얼거리는거 한번에 달래줄 달콤한 간식이랑 세상 조용하게 밥 먹을 수 있게 해주는 영상물 시청이 대표적 |
야심찬산토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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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르쌍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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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시알고싶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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