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이가(9살)친구랑 놀다가 친구가 잠깐 집에 갔다온다고 하여..
같이 따라가서 현관문앞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친구가 현관문을 여는순간 강아지가 짖었다고했습니다..
하지만 현관문앞에 강아지가 못나가게하려고 가림막이 설치되어있었는데..
갑자기 강아지가 그문을 열고 나와 제아이에게 짖으면서 다가왔습니다..(정말 작은강아지도 무서워합니다)
제 아이는 무서워서 비상계단 쪽으로 도망가다가 계단에 걸려 발목을 접지르면서 넘어졌고..
다리가 퉁퉁부은채로 아파서 울면서 집으로 왔습니다
병원 진료 보고 왔는데 골절이 되어서 수술 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
ct 촬영결과 2군데가 골절이라네요..
급해서 동네 통증의학과에 진료 본거라..
내일 더큰병원으로 다시 가보라는 소견서를 받아왔습니다 ..
그런데 친구 부모님은 이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괜찮나 며 연락 조차 아예없는데..
그쪽 부모에게도 알려야 할까요?
강아지가 뛰쳐나올때 그쪽 엄마가 집에 있었다고 하는데 제아이의 울음소리도 못들었는지..
나와보지도 않았다고 하네요..
문이 열려있으면 작은소리도 크게 들리거든요..
저희 아래아래아래집입니다..
너무 속상해서 글올려봅니다
지금 이 상황을 그 친구 부모님에게 알려야하는건지.. 말아야하는건지 고민이네요..
일방적인 제 아이 말만듣고 글을 작성했습니다..
우선 좋게 대화 한번 해보세요 의외로 대화가 잘될 수도 있고, 일배책으로 병원비도 간단하게 해결 될 수 있으니까요 미리 걱정하지 말고 과일이라도 사가서 얘기해보세요 |
뭐 병원비 때문에 그런건아닌데..
사과만이라도 받고 싶은데.. 사과받는것도.. 그집 강아지가 100프로 잘못한거아니니까요.. 낯선사람보면 당연히 짖으니까 그런건데.. 참 어렵네요.. 그래도 아이가 크게 다친부분도있으니까.. 말씀을 드려봐야 할꺼같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친구면 집에 개키우고 있는것도 알았을 탠데 잠깐 집에 갓다온다고 하는 걸 그렇게 무서워 하면서 왜 따라 갔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ㅋ 개가 중대형견이였나요? 그친구는 그냥 자기집 들어간거 뿐이고 울타리도 있었다면서요 그걸 개가 열고나왔다는게 좀 이해가 안되는데 혼자 계단에 걸려 넘어진거를.... 그리고 더더욱이해가안되는건 그냥 현관문 닫고 들어가게 둿으면 될걸 왜 현관문 열어논 상태로 앞에서 있나요... 아이가 다친건 안타깝지만 상대방에게 뭘 요구할 상황은 아닌거같네요 |
상대방 입장에서는 윗집아이가 본인집 집앞에 이유는 모르겠는데 그냥와있어서 강아지가 모르는 사람이 집앞에 있으니 집 지킬려고 입구까지 가서 짖었다 다행히 가림막이 있어서 조금짓기만 했고 아이는 개가 짓으니 그냥 가버렸다 라고 말할수 있겠네요 아이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
아이 말로는 비상계단까지 쫒아와서 짖었다고하네요..
사과받고싶지만.. 그쪽입장에서는 강아지가 위협받으니.. 당연히 그런거라고 얘기할순있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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