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밥맥이고 / 씻기고 / 재우고/ 자다 깨면 제가 가서 다시 재워야 잠들고.. 했는데 말이죠..
어디 박아서 울면 제가 안아줘야 그치구요..
근데 어린이집 가고나니 엄마 껌딱지 되서 엄마만 찾네요 -_-
시기가 있다지만 ㅋㅋㅋ 아 .. 괜시리 섭섭하네요 ㅋㅋㅋ
팔불출인거 알지만서도 참 ㅎㅎ..
저희 엄니 말씀으로는... 저 닮아서 그렇다하니.. 이 뭐.. 뭐라하지도 못하것고 ㅋㅋ 애고..
그나마 아직 밖에서 놀때는 저 찾아서.. 다행이긴한데.. ㅋㅋ 가끔 얄밉기도 하네요..
같이 자고 싶은데 ㅠㅠ
ㅋㅋ 이제 돌인 제 아들놈도 평소엔 엄마만 찾다가..
무서운거나 아프거나 하면 저한테 오는데..
치사한데 귀엽긴 하더라구요..
오늘 아침에는 자기 애착 베개좀 만졌다고 달려와서 뺏어가고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