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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데뷔 실패 고우석, 내년 LG 복귀는 없다.gisa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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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너리그에서 1년을 보낸 고우석(마이애미)이
친정팀 LG 트윈스로 조기 복귀할 생각은 없다.
내년에도 메이저리그 무대에 도전할 계획이다.
고우석은 지난 1월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기간 2+1년,
최대 940만 달러(약 130억원)에 계약했다.
2년 보장 금액은 450만 달러(약 62억원).
구단이 +1년 옵션을 포기하면 고우석에게
바이아웃 50만 달러(약 7억원)를 지급해야 한다.
고우석이 내년 마이애미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한 시즌을 보내고 결별해도
총액 275만 달러(38억 원)을 받을 수 있다.
고우석은 올해
트리플A에서 16경기 2승 1홀드 평균자책점 4.29를 기록했고,
더블A에서 28경기 2승 3패 3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8.04를 기록했다.
내년에는 메이저에서 한국선수들 많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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