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기다렸음 삼성에 와서 팬들에게 레전드 대우 받고 팀에서도 레전드 선배겸 감독님으로 대접받으면서
좋은 결과 냈을텐데요. 당분간 2-3년 휴식기 가지면서 더 보충해서 나중에 삼성감독으로 와서 두산에게 꼭 설욕해주길 기원합니다.
절대라니... 저는 한 번더 도전해보면 좋겠습니다. 상위권은 안되도 좋고 중위권 정도만 만들어줘도 레전드가 감독하는 모습도 팬 입장에선 또다른 묘미가 있으니까요.. |
글쎄요. 코치나 기타 경력을 밟지 않고 바로 감독하는건 좀 과했다 싶은 생각입니다만... 근데
두산은 감독이 문제가 아니지 않나요? 선수가 문젠데 지금 두산에 누굴 데려다 놔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은데
부임전에 9위였고, 부임하고 운이 좋아서건 어쩌건 2년연속 가을야구는 했고 크보가 솔직히 용병 복권 잘 긁으면 바로 리그 1~2위로 가는 수준의 리그이고 스포츠 중에서 야구가 감독의 역할이 가장 적은데 (잘하는 선수를 적재적소에 쓰는게 그나마 야구라는 종목에서 감독의 메인 역할인데 지금 두산에 잘하는 선수가 있나요? 거의 태업 수준인데)
그냥 두산은 팬, 구단, 프론트 할 것 없이 누구하나 책임을 씌우고 욕할 사람이 필요한 것임 (그게 감독인거고) 용병 S는 커녕 A도 아니고, B급이라도 꾸준히라도 있어야 하는데 용병이 없는 상황까지 갔는데 스카우트나 프론트를 탓하거나 몇개월째 슬럼프인 선수들을 탓하는 것 보다는 감독에게 씌우는게 깔끔하고 쉽잖아요. |
절대라는 단정은... 승엽이가 야구 지능은 뛰어난 선수였는데... 지도자 과정없이 너무 일찍 감독 자리에 앉은게 독이 된거같은..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지도과정 차근차근 밟아서 후일 삼성에서도 감독한번 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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