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정도 전에 쌍둥이 애들 자전거 두대 업어와서
대학로 근처의 자전거방서 브레이크, 기어 등점검하고~
타야는 비싸서 직접 갈아주니 쓸만해지네요.
애들이 자전거를 못타서 몇일 잡아준다고 힘들었는데...
금방 중심 잡고 잘 타네요!
문제는 같이 타자고 조르는데...
퇴근하면 녹아내리는 몸이라 와이프랑 같이 타라고
26인치 팻자전거 한대 더 업어왔는데...
거진 제가 타게 되더군요. 근데 작아서 힘들더군요ㅠㅠ
저에겐 맞지 않아서인지 무릅이... 너무 아파서 결국...
27.5인치 깨끗해보이는 로드 잔챠
13만원주고 한대 더 업어 왔습니다.
근데 이놈 자전거 발이 없네요?
전주인분이 연세가 있으신분인데 오래전 타려고 샀는데
자신도 발(킥스탠드?)가 없어서 그냥 벽에 기대어 두었다고...
운동하려고 사서 보관만 하시다 판매하신거라더군요.
상태 좋아보여서 사 오니 애들이 로드자전거라고 하는데
로드자전거는 원래 자전거 발이 없나요?
자전거방 가서 달아도 될까요?
아...속도계같은것도 달려있는데 베터리만 교체하면 될까요?
로드자전거는 원래 자전거 발이 없나요? : 네 원래 로드는 달릴때 빼고 필요 없는 건, 안달아서 없습니다. 스탠드가 달릴 때 필요한건 아니잖아요.
자전거방 가서 달아도 될까요? 네 샵에 가시면 되겠습니다.
아...속도계같은것도 달려있는데 베터리만 교체하면 될까요? 네 리튬배터리 제품이니깐, 왠만하면 배터리갈면 될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