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전기 낭비하는 탄소 배출의 주범인가 - 비트코인에 투자한 회사들은 앞으로 비재무적 요소인 ESG 평가에서 E, 즉 환경 지수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금융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비트코인, 전기 낭비하는 탄소 배출의 주범인가
[이넷뉴스] 비트코인이 논란을 부른 한 주간이었다. 지난 2월 마지막 주간에만 비트코인 가격이 20% 급락한 것이다. 지난해 3월 암호화폐 랠리 이후 최대 낙폭이다.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5종류의 암호화폐를 평가하는 ‘블룸버그 갤럭시 크립토 지수(Bloomberg Galaxy Crypto Index, BGCI)’는 같은 기간 23% 하락했다.암호화폐 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으로는 한국 시각 3월 1일 오전 8시 4만5833달러(한화 약 5089만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 22일 고점 5만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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