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에 일찍 진입해서

오랜 기간 존버 덕에 높은 수익률 낸 사람들이 부럽다면

지금과 같은 등락의 과정을 수십번도 넘게 견뎌냈다는 것을 염두하셔야 합니다. 

운이 좋아 2016년 여름에 진입해서 지금에 이르고 있지만 

2017년 한해만 해도 비트코인 1k에서 20k까지 20배가 오르는 동안 지금처럼 다 끝났다 싶을 정도의 큰 폭락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당시에도 중국에서 암호화폐 금지 선언했을때 지금과 비교 못할 정도의 공포가 자리잡았던 적도 있었습니다. 

결과론적으로 꾸준히 올랐으니 평가할 수 있는거지만

시즌 종료를 선언하기엔 너무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투자는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만큼 감내하는거라

높은 레버러지와 빚투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일희일비 말고 장기 시계열로 길게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가까이서 보면 공포지만 멀리서 보면 결국엔 희열이었다는걸 깨닫는 시기가 올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