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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비영구적 손실, 이자를 받아도 실제론 손해일 수도 있는 이유 4
 뽐뿌_정보 일반 | 2021-06-11 14:57 | 조회 : 8393 / 추천 : 2
exchange.png (74.8 KB)표.png (5.9 KB) More files(2)...

안녕하세요, 뽐뿌입니다.

  

이전 시간까지 디파이 사이트에서 farm과 pool에서 단일 가상화폐 스테이킹 및 LP 투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비영구적 손실'에 대해 언급을 했었는데요,

디파이 투자에서 어렵지만 하지만 꼭 알아둬야할 비영구적 손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게시글에서는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내용보단

최대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략하게 작성하였으니 계산이 정확하지않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1. 비영구적 손실 vs 영구적 손실

 

비영구적 손실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명확하게 떠오르는 이미지가 없을 것입니다.

'비영구적'이라는 단어가 많이 낯설기 때문입니다.

 

영어인 Impermanet Loss(IL)을 직역하다 보니 더욱 그렇습니다.

 

단어의 뜻을 해석하면 영구적 손실은 실제로 발생한 손실, 실현된 손해를 뜻하며,

비영구적 손실은 선택에 대한 기회비용 대비 손실, 혹은 손실이 발생하였지만 미확정인 손실을 의미합니다.

 

좀 더 예시를 통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 LP투자에서 비영구적 손실에 대해 걱정해야 되는 이유?

 

디파이 투자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 것은 알고 계실 것입니다.

 

(1) 단일 가상화폐에 대한 스테이킹

 

(2) 두 개의 가상화폐를 묶어서 투자하는 LP 투자

 

1번 투자에 대해서는 비영구적 손실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스테이킹한 가상화폐 혹은 보상으로 받는 가상화폐의 가격이 오르면 오른만큼 이익이 발생하고 떨어지면 그만큼 손실이 발생합니다(수수료 등을 제외하고)

 

하지만 LP투자는 조금 다릅니다.

 

'스테이킹 대비 높은 이자도 받는데 만약 가상화폐의 가격이 오르면 일석 이조 아닌가요?' 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지만

비영구적 손실로 사실 가격이 올라도 손해를 보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아래 문장에 대해 한 번 답변을 생각해보겠습니다.

 

Q. 이더리움 1개와 바이낸스 USD 100개를 묶어서 LP 투자를 하였습니다.

이후 이더리움의 가격이 올랐을 때 묶은 LP를 해제하면 저는 몇개의 이더리움과 BUSD를 받을 수 있을까요?

 

혹시 처음에 묶었던 이더리움 1개와 BUSD 100개라고 생각하셨다면 틀린 답변입니다.

 

'왜 내가 처음에 묶은 갯수를 못돌려받는 것이지?'

 

 

3. LP에 대한 보충 설명

 

우선 해당 이유를 설명하려면  LP에 대한 보충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가장 근본이되는 LP의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유동성 풀에서 항상 두 가상화폐간의 가치 차이와 유동성은 동일하게 유지된다'

> 가격이 변동될 때 유동성 풀에서는 자동으로 수량을 조절하여 기존과 동일한 유동성을 맞춘다

 

즉, 처음에 명시된 교환 비율이 있더라도 가상화폐의 가격이 변동하기 시작하면

자동적으로 교환 비율이 변동된 가격을 따라가게 된다는 뜻입니다.

 

예시를 통해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LP에 투자한다는 것은 하나의 거래소에 만들고 투자하는 것과 같습니다.

 

(1) 뽐뿌 디파이에 이더리움-BUSD 페어가 생겼습니다.

 

(2) 뽐돌이는 4개의 이더리움과 400개의 BUSD, 뽐순이는 이더리움과 6개와 600개의 BUSD를 예치하였습니다.

 

(3) 뽐뿌 디파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뽐돌이, 뽐순이가 만든 10개의 이더리움, 1,000개의 BUSD가 존재하는 거래소를 이용하게 됩니다.

 

(4) 이 거래소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추가 보상들을 뽐돌이, 뽐순이가 받게 됩니다.


 

Q. LP가 하나의 거래소를 운영한다는 개념은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왜 제가 처음에 투자한 가상화폐를 동일한 갯수로 받지 못하는 것이죠?

 

바로 답변을 드리자면 LP에 투자하는 것은 가상화폐를 예치하는 개념이 아닌 지분을 투자하는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앞서 게시글에서 두 개의 가상화폐를 묶는 것을 설명드렸는데

묶을 당시 2개의 가상화폐를 각각 스테이킹하는게 아니라 묶어서 LP 토큰을 받고 해당 토큰을 투자하였다는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exchange.png


[우측 하단에 'Share of Pool', 해당 LP에서 나의 지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체 LP에서 2개의 가상화폐를 묶을 때 가상화폐의 수량만큼 전체 LP 대비 일정 지분을 갖게 되는 것이죠.

 

즉, 뽐돌이는 40%의 지분, 뽐순이는 60%의 지분을 갖게 됩니다.

 

가상화폐의 가격이 변동하면 LP의 가상화폐 수량은 변동된 가격에 맞춰서 변동하게 되고

뽐돌이와 뽐순이는 변동된 수량에서 지분만큼 소유권이 있게 됩니다.


 

4. 예시를 통해 이해하는 비영구적 손실

 

(1) 뽐돌이는 뽐뿌 디파이 사이트에서 '이더리움-BUSD' LP에 이더리움 1개, BUSD 100개를 묶어서 투자하였습니다.

- 이때 전체 LP의 유동성은 이더리움 10개, BUSD 1,000개입니다.

- 뽐돌이는 LP 지분의 10%를 갖게 되었습니다.

 

(2) 이더리움 가격이 1개에 400BUSD로 상승하였습니다.

- 뽐뿌 디파이는 해당 가격에 맞춰서 교환비율이 변경되었고 전체 유동성의 크기는 동일하지만 각 가상화폐의 수량이 변동되기 시작합니다.

 

(3) 전체 LP의 가상화폐 수량은 아래와 같이 변경되었습니다.

- 이더리움 5개, BUSD 2,000개

- 뽐돌이의 지분 10%는 변함이 없지만 만약 출금시에는 이더리움 0.5개와 BUSD 200개를 받게 됩니다

 

그럼 이더리움 가격이 올랐으니 뽐돌이는 이익인 것일까요?

표로 정리해보았습니다.

 

 

표.png

[가격이 올랐을 때 그대로 가지고 있다는 조건 대비 100BUSD를 손해보았습니다]

 

기존 200BUSD에 비해 수익이 발생하였지만

디파이에 투자하여 100BUSD를 상대적 손실을 보았습니다. 

 

여기서 발생한 손해인 100BUSD를 '비영구적 손실'이라고 말합니다.

실제로 발생하진 않았지만 가지고 있는다는 기회비용 대비 100BUSD를 손해보았죠.

 

그동안 받은 이자가 100BUSD를 넘는다면 다행이지만

미만이라면 이자 농사를 하여도 실제로 손해를 봤을 수도 있다는 말이 나오게 됩니다.

 

물론 가격이 다시 1이더리움 = 100BUSD로 변동되면 이 손실은 없어집니다.


이를 그래프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change.png

[가로축 100% 투자한 시점에서의 가상화폐의 가격, 좌측으로 가면 하락, 우측은 상승]

 

 

그래프에서 보시는 것처럼 상승하는 경우에는 기울기가 완만한 편이지만

만약 가격이 하락하게 되면 기울기가 급격하게 높아져서 많은 손해를 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LP투자할 때는 비영구적 손실을 고려하여 짧은 시간동안 예치를 하거나

가격 변동이 적은 스테이블 코인 LP에 투자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간략하게 비영구적 손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바이낸스 아카데미 URL을 첨부하오니 해당 페이지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바랍니다.

 

- 바이낸스 아카데미: 

https://academy.binance.com/ko/arti...

 

  

 

 

감사합니다.

 

ppomppu.gif

 

 

빈샌조 다른의견 0 추천 0
2021-06-11 15:59 * | 덧글
얼굴이3인갱 다른의견 0 추천 0
2021-06-11 17:10 * | 덧글
kimkakaka 다른의견 0 추천 0
2021-07-14 07:45 * | 덧글
ㅇㅇㅇㅇㅇㅇㅇ 다른의견 0 추천 0
2021-08-13 12:53 * |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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